가족이랑 연끊고 지내시는 분 들 어떠신가요?93
- [* 익명 *]
- 등록일 2022-01-02 22:45
- 조회수 1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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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자세하게 말을 안하니 잘은 모르겠는데요
한 사건으로 실체를 알기에는 사람이란게 너무 복잡해요
부모님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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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자세하게 말을 안하니 잘은 모르겠는데요 한 사건으로 실체를 알기에는 사람이란게 너무 복잡해요 부모님도 비석치기하고 고무줄 놀이하고 그러다 성인이 되어서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울며 웃으며 살아왔을건데요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순수한 시절도 있었을거란 이야기입니다 그 이중적인 모습에 대한 인과관계라는게 있겠지요 영화에 악당도 흑화 되기 전에는 평범했는데요 흑화 되는 과정을 보면 이해 할 수 있거든요 더군다나 부모님이시니 왜 그런지에 대해 연을 끊기 전에 많은 이야기를 해보시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세요 남의 가정사니 섣불리 이야기 할 건 아닙니다만...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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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독립한지 20년은 되었고 아직 미혼입니다 가족이 그립기는 하나 만나면 그닥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져 그리워 하는게 낫겠단 생각하며 30대를 보내왔네요 부모님의 차별은 이제 와서 깨닫게 되었고 형제와도 크게 틀어져서 못할 소리를 서로 내뱉었네요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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