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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작년 6월에 뇌동맥류 개두술 시행후 후유증으로 왼쪽 안면 마비가 왔습니다.
첨에는 멀쩡히 계시다가 수술후 일그러져 버린 얼굴을 보니너무 어이도 없고 화가 나서
항의도 해보고 소비자원과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 문의도 해보고 했지만
의사는 6개월에서 1년정도 지나면 돌아올수 있다는 말에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1년 경과후.. 입부위는 어느정도 돌아왔지만 여전히 좀삐뚤어져있고 마비가 눈위에 이마쪽신경과 왼쪽 청력이 상실 되어 버렸습니다.
한눈에 봐도 얼굴이 정상적이 않은게 확드러납니다.
신경과에서는 더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구요.
이빈후과에서는 왼쪽귀의 청력도 돌아오기힘들다는 이야기를 최종적으로 들었습니다.
뇌동맥류를 수술한 신경외과에서 아마 이번이 마지막 진료일수 있을것 같은데..
보상을 요구할 생각입니다만 의사와 병원의 대응에 따라 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같은 방법외
민사를 진행할시 승률은 어느정도인지..
제가 할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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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애매하네요...
의사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