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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없고 매너없는 사람들한테 대처를 못하겠어요4

[* 익명 *]
등록일 2022-01-01 20:58
조회수 670

저는 당황을 잘합니다. 직장에서나 일상 생활에서나 막말을 하는 사람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겪는데

그 때 적절하게 대처를 못하고 어버버 해요. 말도 제대로 못하고 항상 지나고 나면 아 그 때 이렇게 말할 걸, 이렇게

대처할 걸 하면서 뒤늦게 화만 잔뜩 내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며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려 항상 노력하며 사는데 운전할 때나 마트 쇼핑할 때, 직장에서 업무 때문에

가끔 경우없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또 겁이 많아서 그런 경우가 생기면 겁부터 나요. 다른 사람들은 말로 잘 받아치기도 하고 화도 잘 내던데 전 그런

상황이 생기면 가슴이 떨리고 대처를 잘 못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이런게 변하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에서 적절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 험악하게 생기고 덩치가 큰 사람들은 이런 일을

안 겪는 다고 하는데 나이가 어려 보이고 왜소해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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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 *]

넵 약하고 만만하니 그렇게 대하는겁니다

강해지시길

조직, 위계질서 내에서는 위로 올라가고 입지를 다지고

조직 밖 일반 사회에서는 덩치와 몸집 불리세요

아랫 글과 맥락이 같네요

2022-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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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뭐 당연한 반응 같네요.

남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하면 싸움이 나죠.

그래서 몸이 반응 하는 거구요.

그러니 그럴땐 정중히 '조심좀 해 주십시요' 라고 아주 정중히 부탁해 보시는게 어떠실련지요.

2022-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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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적절한 말대꾸를해서 제 3자에게 잘 보이고싶은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무시하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러야합니다.

말대꾸해봤자 싸움만 더커지고 님 밑천만 드러나지요. 입이 가벼운것보단 과묵한게 부럽더라구요.

운전해보면 무개념에 적반하장하는 사람많죠.

마음에 담아두면 몇십분동안 나만 괴롭죠. 이미 떠난 상대는 기억도 못할 정도로 별일 아니거든요.

2022-01-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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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일단 말을 그때그때 순발력있게 딱딱 받아쳐야함

가장 중요한건 키크고 작고 왜소하고 말고를 떠나서

본인스스로 육체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없어서 겁먹는거임

인간도 동물이라

육체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있으면 좀 덜 쫄음

운동 빡세게 1년이상 하는게 답

이거말고 즉시 써먹을만한 임시변통책 같은건 없음

오래 꾸준히 노력한 결과물만이 답이 됨

2022-01-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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