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또 와이프와 한판했네요...ㅡㅡ146
- 비니다니
- 등록일 2021-12-31 14:48
- 조회수 5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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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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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쯴이
글을 좀 차분하고 정리되게 쓰면 좋을거 같아요.
말하시고 싶은 내용이 Tv에 나오는 캐릭터가 탈모가 있는데 그걸 보고 아내분이 웃으니까 작성자분도 같은 탈모인으로써 기분이 상하셨다는게 맞나요? 그래서 아내분과 다투셨단거죠?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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쯴이
저도 해당영상을 보고왔는데 일단 웃을 부분이 아닌거 같아요. 근데 만약 웃었다면 남편분 생각하고 웃은것 같지는 않아요. 서로 오해가 좀 있으셨던거 같네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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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다니
분명 오해지요. 저는 제 자격지심에 기분이 나빳고. 그래도 상황을 설명하면. 아 그래? 기분 나쁠수 있겠다 하는게 아니고.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 라고 받아친 와이프가 제대로 된거냐 싶은거지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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쯴이
@비니다니 우선 제가 결혼생활을 안해봐서 글쓴이분의 심정을 100% 이해는 못하지만 그냥 연애 경험만 빗대어 생각했을때, 솔직히 제가 글쓴이라도 화가 날것 같긴합니다. 저는 탈모인이 아니지만 제 신체 약점이 tv에 나왔는데 그걸 보고 누가 '우연히'라도 웃으면 솔직히 기분 나쁠거 같긴해요. 근데 그래도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온 인생 파트너로써 내 아이의 엄마로써 잠깐만 심호흡 하시고 부드럽게 얘기하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글쓴이분의 마음을 이해 하지만 다툼은 싫어하니까요 ㅎㅎ암튼 잘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인데 가족과 화목하게 떡국 한그릇 하셔야죠!?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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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다니
@쯴이 저게 웃겨?? 이 부분이 제가 엄청 화가 나서 화난 어조로 말한것도 아니고. 저게 웃겨? 난 안웃긴데..? 평투로 말한건데. 와이프는 제가 급 정색한 마냥? 받아들였나봐요...ㅡㅡ;; 아니 만약에 급정색 하더라도 기분 나쁠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왜 못하는걸까요?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이미 차가 떠나버려서 새해 떡국은 물건너갔네요 ㅎ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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쯴이
@비니다니 ㅜㅜ 떡국을 못먹다니 아내분도 좀 발끈하시긴 했네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였는데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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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pio
@비니다니 말을 그런식으로하냐...이게 사실 말꼬리라...왠만하면 남자편들겠지만~ 정확하게 이리이리해서 오해했다. 화낸건 미안하다. 하지만 내가 머리숱에 예민하니 생각해주면 좋겠다. 내가 자몽보고 행복하고 절벽보고 웃으면 어떻겠냐...등등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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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다니
좀 흥분햇네요.ㅎ 이해하신 부분이 맞아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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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Es
영상보면 웃을일이 절대아님 슬픈 상황인데.. 공감못하는거보니 소시오페스에 가까운거같은데;; 그리고 애대리고 처가 가다니....
살면살수록 글쓴이가 힘들거같네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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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config
자격지심 인듯( 저도 탈모인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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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다니
자격지심 인정하는 부분인데. 제가 저게 웃기냐는 말도 못하나요? 왜 와이프는 역으로 생각을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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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넹
어떤 말투인지가 중요한거 같네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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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config
@비니다니 와이프 부분은 답이 없습니다. 저도 그렇고 글쓴이님도 그렇고...왜 눈물이 ㅠㅠ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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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M3
애데리고 장모님댁에 갔으면 포상휴가 아닌가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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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샤샤
저 방금 금쪽이 그 부분 남편이랑 봤는데...그걸보고 웃을 수 있다니...ㄷㄷㄷ 아내분이 상당히 독특하시네요. 전 같이 애키우는 입장에서 막 눈물나고 신랑도 혀를 차면서 봤거든요. 아무리 남일이라지만 10살짜리가 스트레스로 머리를 뽑고 벽에 머리를 박는걸 보고도 웃을 수 있다니...제 관점에선 소름이...ㄷㄷ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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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다니
그니깐요. 웃는것도 웃길일이어야지..ㅡㅡ;; 물론 오래본거 아니고 채널 돌리다가 10초 봤나.. 애 키우는 사란으로써 남의 아이 고충있는거 다 보고 그러진 않았겠죠. 그냥 상황이 저랑 엮이다보니..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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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준
아내분이 분명 잘못 한겁니다.
저는 이해합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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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멎쟁이
그런여자랑 어떻게 사세요 남의 아픔 공감 못하고 웃다니 ㄷㄷ 소시오패스 아닌가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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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
정황상 소시오패스가 아니라면 드마라를 보고 웃은게 아니고 남편을 보고 웃은게 맞네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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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균형
남편 반응이 과하네요.
그냥 본인도 웃으며 넘어가면 될일을 왜 싸우는지 ㅎㅎ
저도 탈모약 먹고 있고 미녹시딜도 바르고 있습니다.
와이프 가끔 머리가지고 웃으면 저도 같이 웃고 맙니다. ㅎㅎ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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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람 좋네요 ㅎㅎ
근데 이렇게 남편이 상처받는걸 모를정도로 남편을모르거나 알면서도 배려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은 문제가 맞습니다
댓글들보니 금쪽이 방송이 드라마, 개그 프로그램도 아니고 청소년 우울증 소아탈모 그런 방송인데 웃는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좀무섭기도 하고..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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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kali
해당 화 내용이나 보고..댓글다세요 ㅡㅡ 그내용을 보고 웃다니 ..탈모원인조차
웃길내용이아닌데 가만히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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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와랏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런사람도 와이프가 있는데 ㅋㅋㅋ
2022-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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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시렁
저도 그 화를 본 사람으로 말하는데 아이가 느끼는 괴로움을 공감하면 눈물이 나는 사연이던데
단순히 머리까 빠진걸로 웃긴다고 웃는다면 솔직히 무서울 정도네요 ....
님 마음 절대 이해 못할거 같은데요 ... 살짝 너무 무서워서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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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시렁
아 10초 정도 본거라면 웃길수도 있죠 ... 그냥 넘어가세요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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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무
저도 그 금쪽이 방송편 봤었는데요. 그걸 보고 웃는다니,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인가 싶네요.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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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mni
저희 어머니는 그 방송보고 우시면서 전화오셨는데... 전혀 웃긴 이야기가 아닌데;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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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config / 자격지심 인듯( 저도 탈모인 )
우리샤샤 / 저 방금 금쪽이 그 부분 남편이랑 봤는데...그걸보고 웃을 수 있다니...ㄷㄷㄷ 아내분이 상당히 독특하시...
비니다니 / 돌쟁이 둘째를 남겨놓고 갔다는....ㅎㅎ
비니다니 / 그니깐요. 웃는것도 웃길일이어야지..ㅡㅡ;; 물론 오래본거 아니고 채널 돌리다가 10초 봤나.. 애 키우는 사...
뽐뿌시렁 / 저도 그 화를 본 사람으로 말하는데 아이가 느끼는 괴로움을 공감하면 눈물이 나는 사연이던데 단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