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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방탕했던 30대 걸레남자였습니다.
어느날 이유없이 현타가와서 연락하던 여자들 다 끊어내고. 여자랑 뭔가 해볼생각도 없이 왼손양이랑 지낸지 5년쯤 되었습니다.
그냥 여자에 대한 관심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려서. 만나고싶다는 생각조차 안하면서 잘 지내왔습니다
1일아침에 눈을 딱 떴는데..뜬금없이 여자랑 오랜만에 대화해보고싶은 생각이들었고..
대화를 나누다보니. 국밥집에서 낮술이나 한잔하게 되었고.. 한잔하다보니 모텔에 가게되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방탕했던때로 돌아갈생각은 없지만. 이왕 온김에.. 오랜만에.. 그냥 한번 하자 하고 결심하고서 하려고보니
완전. 제대로. 안서네요 ^^.. 여성분이 열심히 빨아주고 앵기고 만져줘도 20퍼센트정도밖에 반응이없네요.
삽입이 불가능할정도로 흐믈흐믈거리네요. ^^...하하...
평소에 전혀 발기에 문제가 없는상태입니다. 1일 3딸정도는 기본으로 깔고가고.. 그날도 나가기전에 모닝겸 만지작거리고있었거든요..
너무 오랜기간 이성과의 접촉을 안한것을 문제인건지.....상황이 많이 심각해보이네요. 그냥 반응이 없습니다.. 흐믈흐믈..
술때문인가.. 내가 이성을 원하지않는 생활을 하다보니 심리적으로 흥분을 못하는건가...
빨고 만지고 하면.. 서야하자나요..?? 살 비비적거리면 그냥 발기해서.. 잠도 안올정도여야 하자나요..? 그런거자나요..?
저... 그날 아침까지도 잘세우던 남자였는데 갑자기 그래버리네요 ㅎㅎ
뭐.. 비교기과 의사가 아닌지라.. 왜 안슨건진 모르겠으나... 결론은 안서서 못했네요 ^^
너무 심하게 황당해서 그런지.. 그냥 멍합니다 아무생각이없네요
칼도못뽑은남자인데.. 실수한건 없는지 여자분이 사귀자고 하시는데.. 머리가 멍해서 아무 대답도 못했네요.
모텔에 있다가 방금들어왔는데.. 한숨자고 일어나서 손양으로 한번 만져봐야겠네요 죽었나 살았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잘꺼라 피드백없어도 양해바랍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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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심리적 원인일거에요.
한번그러면 다음에 또 그럴가능성이 큰데 비아그라같은 것의 도움을 받아 몇번 성공하면 다시 자신감이 생겨 그담부터는 약없이도 괜찮을겁니다.
화이팅
별 생각없이 덤덤했는데.. 잠안오게..자꾸 생각나네요 ㅎㅎ
조언감사합니다. 제 의지랑 상관없이 뭔가 심리적인부분이 고장나버렸나봅니다.다음번 관계할일이 생기면 자세히생각해보고 치료를 받던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