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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 여기다 글 써봅니다..
요즘 여자친구가 일을 하고 있는데 저에게 좀 많이 소홀해진 것 같아요.. 일이 바쁘다보니 그런건 이해하는데 자기전에
피곤해서 먼저 잘게 이 한마디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니깐 좀 서운하네요
100일도 안되었고 원래는 연락 잘 되었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말도 없이 사라지고 솔직히 요즘 낮에도 연락이 잘 안됩니다.(일 안할때도)
제가 얼굴보러 직접 안가면 진짜 일주일에 한 번도 안봤을 것 같네요. 연애를 하는데 저만 좋아하고 노력하는 느낌이 들어서 현타가 와요.. 혹시라도 여자친구님 이 글 보시면 보고싶다고 한마디라도 해줘요.. 피곤한건 이해하는데 나한테 너무 관심이 없는거 아니야..?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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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떨어졌거나 성향이 내향적이면 그럴 수도 있어요. 주말에 데이트코스 짜서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