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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인생에 걸림돌이 되는 아버지 어쩌죠?5

[* 익명 *]
등록일 2022-05-06 14:22
조회수 747

대충 집 돌아가는걸 좀 파악한 중학생때부터

용돈 x

집에 생활비 x

매일 술먹고 들어와서 시끄럽게만 만들던 사람

어디서 술먹고 건드렸는지

아동성범죄로 깜방도 갔다오고

보험 들던거 다 털어서 날려먹고

할머니 전세집도 날려먹은 사람

나이들고 오갈데없어지니

집에 기어들어와서 어머니 속만 썩이던 사람

이젠 자살하겠자도 농약 처먹으면서

먹고나서 겁났는지 살려달라고 연락하는 바람에

죽지도 못한 병ㅅ

덕분에 중환자실 병원비 깨지고

후유증 남아서 정상생활 안되서 간병인 써야하는 상황

어머니는 스트레스로 몸 안좋아지시면서 입원하심

평생을 1도 도움안되고 발목만 잡고 늘어지네요

이제 다 가정이루고 먹고 살만해졌다싶으니

또 이 ㅈㄹ 에휴...

그냥 죽게 놔둬버리고싶은데

망할 법땜에 것도 안되서 속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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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본인이 써놧잖아요. 법때문에 안된다고. 참고살아야죠.

2022-05-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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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연 끊을정도로 싫으면 죽던지 말던지 그냥 쌩까고 나중에 상속 포기만 하면 그만아닌가요?

어머니만 잘 챙기시고.

2022-05-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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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미 병원에 입원했고 어머님이 보호자로 되있네요..

뭐 이혼하고 저희도 다 법적으로 연끊고하면 무연고로 처리되려나요ㅡㅡ

2022-05-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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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네.. 입원할때 연대보증만 안섰으면 코 안꿰시는데.. 연대보증 서셨을거같네요.. 그럼 이미 코 꿰신거고 ㅠㅠ

이혼하시고 다 연끊는게 깔끔하지만 이혼 안하셔도 병원에서 연락와도 안가면, 아니 가더라도 서류에 싸인만 안하고 시신인수 거부하고 하면 무연고 처리됩니다...

2022-05-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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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적당히 더부어서

가게하는게 나을듯

2022-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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