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성격이 욱하는건지 그럴만한건지 판단 부탁드립니다.7
- [* 익명 *]
- 등록일 2022-09-19 16:01
- 조회수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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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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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
여러 명한테 비슷한 경험 몇 번 있음. 절대 자랑 아님.
가장 충격 받은 사건이 있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차해놓고 잠시 내려서 몸 푸는데 또래 여자애가 내 근처에서 다가옴.
그걸 보고 멀리서 달려와서 차에 태우고 빨리 출발하라고 함.
눈에 힘 꽉 주고 이 악물고 걸레같은 년이라는 둥. 천박하다는 둥. 할 수 있는 욕은 다 하는데 목소리를 내리깔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마치 저주를 퍼붓는 거 같았음.
그런 모습 보면 질림. 더 이상 길게 이어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짐.
결론은 질투라는 게 무섭다는 걸 깨닫고 그게 성별 상관없이 사람의 본능인 거 같고 우연히 그게 발현될 조건이 갖춰진 거라고 생각함.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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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먹지 마세요
계곡도 가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