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친구들이 저희를 속인건가요?201
- [* 익명 *]
- 등록일 2024-01-29 17:50
- 조회수 4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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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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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40세 전후이고, 제 친구들 의사 많은데요. 전문의 따면 페이닥터도 세후 월 1천씩은 모두 벌었습니다. 그리고 공보의 할때 제약사에서 차 리스해주고, 토요일 일요일에 알바하면 하루 50만원 정도씩 벌었습니다. 주말에 알바하기 싫으면 야간알바 6시간 하면 30만원 씩 벌었습니다. 친구들이 진짜 평균보다 못 버는 것 일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굳이 커밍아웃을 하려고 들지 않아 보이네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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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40전후 나이인데 공보의 때 제약사에서 차를 리스해서 주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봐야 하는데
친구분 풍이 좀 심하셨던거 아닐까요. 일반 개원의들도 겁나서 못받는 형태입니다.
공보의는 그래도 기관 소속이라 그런거 받아서 타고 다니면 바로 걸려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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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2 *]
가능은합니다. 시골공보의면 지역에 따라 월처방 금액이 차이가 있겠으나 월 300만~500정도만 되도 리베 20%하면 월 60~100만이 나갑니다. 제약회사 직원재량입니다만. 리스를 못해서 안하는게 아닙니다.보통은 현금으로 달라고 하죠. 가끔 지역출신 공보의이거나 일찍 개원을 하려는 공보의는 우리회사 다 밀어주는 조건과 함께 30% 넘게도 찔러줍니다. 이건 투자고요. 그리고 어떤 일반 개원의들이 겁나서 못 받읍니까? 생판 잘 모르는 제약회사 직원들이 들이미는 리베를 안 받을뿐이지 지금은 다 개인사업자내고 프로테이지도 줄고 했지만 겁나서 못 받는 개원의보다 받는 개원의가 더 많다고 봅니다. 아직도 약봉지에 적힌 약가랑 회사명 보면 알아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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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7 *]
내용 보니 그냥 리베이트 받을거를 차로 받았다 허풍친거네요
가끔 제약사 법인 명의로 차 제공 받는건 리베이트 금액이 커서 제약사에서 현금화가 불가능한 금액을 해주는거지 공보의한테는 그냥 현금 만들어 주고 말지 누가 차를 줍니까
중간에 나온 말 중에 명의는 친구분 명의고 회사에서 대신 돈 내준거라 하면 그냥 결국 일반 공보의들이 받는 리베이트 받은거랑 같은거에요
금액 커지면 그 금액 100% 현금으로 못받는 경우가 생기니, 차리스로 대신 주는데 공보의한테는 그렇게까지 안합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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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현직인데 사실 의대 동기 선후배들끼리는 수입 얘기 다 까고 오픈하는데
초중고 동창 만나면 그냥 대충 말해요 저는 말 아예 안하고 넘기는데, 다른 친구들 보면 그냥 줄여서 말한다 하기도 하고
솔직히 좀 기분 나쁘게 돈 내라 아님 금전적 부탁하는 친구들 생겨서 돈 얘기 잘 안하려 해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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