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친오빠만 챙기는 엄마112
- [* 익명 *]
- 등록일 2024-01-17 18:51
- 조회수 3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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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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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74 *]
?????성인이시지 않나요????
제여동생 독립계기 엄마랑 싸우고 나가산다 말그대로 나감 21살때니 경제력도 크게 좋지도 않았음 지가 집알아보고 방구하고 저한테 도저히 같이 못산다 이러면서 자기 옷가지랑 짐 제가 날라다줌
거의 20년되가는데 여동생잘살고 엄마랑도 잘지냄 맨날같이 얼굴보면 싸우고 왠수지간인데 가끔봐야 서로 안좋은거 안보고 사이 나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안좋으면 안보면 되고
뭐가아쉬워서 집에계세요?
동생은 부모님에게 오빠만 챙긴다 뭐다 뭐만있으면 그럼 제가 볼땐 흠... 남자우대 옛날사람이지 조금은 있어도 그냥 어느정도 피해의식 있어서 철안들어그러는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저도 지원받은건 학비까지뿐인데 그거부터시작해서 온갖이유 다 붙여가면서 난리.... 제가 여동생이 하자는대로 다해주고 다 마춰주면서 살았거든요 40년간 오빠라고도 잘안함 야야거리고 ㅎㅎ
학비는 지가 공부안해서 진로실패한거고 뭐 대졸아니지만 여동생 돈잘벌기도 했었음 근데 사업실패뒤에 애가 남탓만하고 지금은 그런게 너무굳어져서 제가 너무오냐오냐 다 받아주며 했더니 가족에게 너무 버릇없어져서 그냥 제가 단절하고 삼니다 엄마가 다케어해주고있음 에혀
앞은 새겨들으시고 뒤는 넋두리입니다 ㅎ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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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3 *]
집안에서 남자우선주의다 라고 생각하고
차별받는다 생각하면서 거기 붙어사는 이유가 뭔가요? 더러운 꼴 보기싫으면 독립하세요.
글 보면 일방적 자기 주장인거 같은데 삼계탕 먹고싶으면 본인이 요리하면 될것이지 요리에 요자도 못하니 부모님이 해줄때까지 기다리 징징대는거임? 독립할려고 해도 능력안되서 부모님집에 빈대처럼 붙어있는거 아님?
청소나 집안일은 도우면서 이런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겠고 부모님 입장에선 다 큰 딸이 독립도 안하고 집안살림이나 지원도 안하면서 더럽게 징징되는 빈대 취급일수도 있죠.
여자말은 기본적으로 지들 불리한 이야긴 쏙 빼고 하는게 디폴트값이라 서로 말 들어보기까진 글써요? 우린 그동안 여자들 하던 행동때문에 곧이 곧대로 말을 믿지 못하겠어요.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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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하하 저는 아들인데 반대로 찬밥인데
너무 서운하시겠어요. 저는 너무 서운해서 엄마한테 대들기 까지 했는데 소용 없더군요 돈도 제가 더 드리고 더 자주 찾아뵈었고 저는 한번도 싫은 소리 한 적 없었는데 매일 개지랄을 떠는 누나가 더 맘에 드는지 맨날맨날 누나 이야기만 해요. 인감 몰래 가져다가 제 아파트도 팔아서 누나 아파트 사주셨고 저는 그 당시 한국에 없었더라서 그런일이 있었는지 몰랐죠. 너무 억울해서 변호사 소송까지 생각했는데 가족간에는 인감이 어디있는지 알려주었거나 오다가다 알게 되었어도 그것만으로도 맘대로 쓸 수 있게 된거나 마찬가지여서 소송이 안된대요
네 가족간에는 인감이 어디있는지만 알면 내 맘대로 집 팔아먹어도 뒷탈 날 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ㅠㅠ
누나는 일이라고는 거의 한 적도 없으면서 자기돈으로 샀다고 주장하고 그러면서 또 부모님한테 생활비도 받아다 씁니다. 그러면서 입만 벌리면 부모님께 화만내고 신경질만 냅니다. 저는 같은 하늘에 있는게 싫을 정도에요....
저보다는 나으실테니 위로 받으십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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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몰딩
나가 사시면 부모님이 챙겨주실거예요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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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독립 하나 안하나 아들만 챙기는 집은 아들만 딸만 챙기는 집은 딸만 챙깁니다. 완전한 독립이라함은 부모님 덕도 안보고 나또한 부모님께 도움을 주지 않는 독립인거에요 그렇다고해서 서운함이 없어지지는 않죠 어머니가 사랑을 못 받으셔서 사랑을 잘 주실지 모르는거기에 님 잘못이 아닙니다..토닥토닥~ 그렇다고 어머니가 바뀌지도 않아요 님도 오빠처럼 독립했는데 오빠처럼 안챙겨주면 그때는 정말 차별이 인정되는 셈이니 어머니랑 거리두기하세요..이런 분들은 아쉬울때는 꼭 딸만 찾아요.. 좋은건 아들만, 힘들건 딸만.. 그때 완벽히 거리두기하세요~ 어머니를 못 바꾸면 내가 바뀌면 됩니다 그때 깨닫으시겠죠..편애하셨다는걸요.. 달라지시는게 느껴지면 거리를 좁혀 잘해드리면 되고 말뿐이시라면 거리를 두세요 부모가 자식한테 주어야하는 사랑은 무조건이고 차별적인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자식이 선택한 부모가 아니기에 그러하죠 거리를 둔다고 불효도 아닙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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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위추 드리고 참고로 애지중지 키운 자식이 나중에 꼭 효도 하라는 법이 없더라구요. 밥 지어서 밥 먹는 놈은 항상 밥만 먹고 뒷정리 안하고 설거지 하는 사람만 항상 설거지 하지요. 저도 그래서 부모님과 거리 두기 시작했습니다. 좋은거 있을때 챙기는 자식 따로 있고 궂은 일 터지면 찾는자식 따로 있더라구요. 다 좋은데 부모마음이 그러니 이해해 보겠는데 누구는 금쪽같은 자식이고 누구는 개똥같은 자식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됐구요. 부모님과 거리를 두심이 나을거 같네요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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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어머니가 미숙한 어른이 네요 . 저렇게 하면 어머니 늙어서 외로워 질겁니다.
맞벌이 하는 며느리 귀찮게 오라가라 해서 반찬 보내고 딸이 가족끼리 먹으려 사온 닭은 아들에게 보내고 정작 아들은 어머니 연락 을 귀찮아 할 가능성이 많아요.
어머니는 변하지 않을테니 결국 어머니 자신을 챙겨줄 사람 없음 어쩌겠어요 어머니 바꿀 생각 말고 님 인생 잘 챙기시고 . 결혼할 때도 오빠 한테 한 만큼 해달라고 하세요. 저런집은 재산도 차별해 줘서 딸이 결국 정떼게 하는 경우 많음 . 더 빡치는건 재산은 아들 거의주고 병원일및 다른 일은 딸에게 부탁하기도 함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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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꼴에 여자라고 독립은 죽어도 반대하시네요 빨리 결혼해서 나가고 친정이랑 멀리 떨어져 사는게 인생 목표입니...
[* 익명2 *] / 하하 저는 아들인데 반대로 찬밥인데 너무 서운하시겠어요. 저는 너무 서운해서 엄마한테 대들기 까지 했...
[* 비회원 *] / 집에 먹을것도 안 남기고 보내는거면 글쓴분 나가서 산다고해도 님한테 연락해서 주문해달라하고 오빠네 보...
[* 익명5 *] /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하세요. 성인이시면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부모에 매여 계시면 부모님 말씀 ...
[* 익명6 *] / 독립 하나 안하나 아들만 챙기는 집은 아들만 딸만 챙기는 집은 딸만 챙깁니다. 완전한 독립이라함은 부모...
[* 익명13 *] / 성인이면 그냥 나오면 됩니다. 본인이 정서적으로 독립할 준비가 안되었네요.
[* 익명30 *] / 여기 남자라 대부분 그런 차별 안받아서 본인의 상황 모를거에요 몇번 하소연 글 봤으나 그런 부모님 밑에서...
[* 익명52 *] / 독립을 반대하는데 독립하면 부모랑은 그냥 연끊자는 얘기에요. 쉽게 얘기하실게 아니에요.
[* 익명39 *] / 아뇨 자식 편애하는 사람 생각보다 꽤 많이 있습니다. 그 피해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리가 바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