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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구인난과 취업난...... 뭐가 문제일까요.12

[* 익명 *]
등록일 2021-10-20 17:00
조회수 590

간만에 고민포럼에 글들을 쭉 읽어봤는데

취업 못해서 고민이라는 글들이 많네요.

그런데 주변 지인들은 구인난으로 고민들을 하더라구요.

한사람은 요식업에 주방장으로 있는데 주방에서 일할사람을 못구해서 힘들어하고...

한분은 배관공 이신데 요즘 같이일할 젊은이들이 없다면서.... 저보고 배워볼래(?) 란 얘기하더라구요.

요리사던 배관공이던 어느정도 기술을 배우고나면

자기 기술력(?)만큼 돈을 벌수있는 직업들인데

힘들어서인지 많이들 하려하지 않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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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 *]

타일공, 배관공의 경우는 가족 밑에서 하는거 아니고서야 빨리다가 버려지니까요.

저의 아버지도 요식업 쪽인데 돈 더주면 사람 줄 섭니다.

근데 이런 직업들은 전 세계 어디든지 구인난 입니다..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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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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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몸 상하는거 생각하면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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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 *]

기술배우기전까지 돈이적고, 기술을 알려준다는 법도 없어서 그럴듯요 ㅋㅋㅋ. 아예 기술을 안알여준다 대신 처음부터 돈많이준다 그러면 사람 몰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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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과정에서 돈이 적은건 당연한데, 배우는 과정이라는건 본인착각일수도 잇음. 부모도 아닌데 남을 뭐하러 가르쳐줌 누구좋으라고. 일년 쓰다가 다시 시다 새로구하면 그만인데.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는거보다 나은지는 20년뒤에 재산 까보면 알수잇겟죠. 결국 돈많은놈이 승자인데.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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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당연히 배우는과정에서는 돈이 적겠죠. 공짜로 배우면서 많은돈을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죠.

저도 4년 대학 등록금내면서 지금하는일 배웠는데......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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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현실은 돈도 적게 주면서 기술도 안가르쳐줌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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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최저임금 챙겨주면서 돈이 적다 거리는게 아니라서 문제요 ㅋㅋㅋ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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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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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 *]

저쪽가서 노세요~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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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기술을 배우기전까지 염가에 굴러야함

2. 사장이나 사수 입장에서 신입을 가르쳐야 할 이유가 없음

2021-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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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구인난 있는 업체 상황을 보면 답이 없음.

1. 요구능력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

2. 엄청난 근무시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

3. 노동강도는 높은데 턱없이 낮은 임금

4. 급여가 거의 안오르는 미래가 불투명한 업종

2021-10-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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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 *]

사농공상의 뿌리 깊은 인식은 10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겁니다..

2021-10-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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