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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40남자, 상대는 37입니다.
둘다 미혼이고 5년전부터 동거했습니다.
1년차까지만해도
한창 불타오를때는 주1~3회씩했는데
요즘은
주 1회도 힘들때가있습니다.
제가요..
저는 주1회가 가장 이상적이고
여친은 그이상을 원하고
잠잘때마다 뒤척이고 요구하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수면리듬? 깨지고
피곤할때가 한둘이 아닙니다
거절하면 서운해할거같고
나아지질않네요
특히 평일은 퇴근하고 오면 그냥 쉬고싶어요
대화도 했고요
근데 주체를못하는건지 모를통에
여전해요
한번은 진짜 못이겨서 하고나서
샤워하고 나오는데
정말 너무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했던적이있었습니다.
아마 이게 컸던거같습니다
겨울에는 더한거같고요
어릴때부터 운동을 매일했고
헬스한지도 15년이 넘었고
먹는것도 철저하게 먹는편이고
술담배 안하고
주위에 몸좋다는말 많이들을정도로 건장한편인데
체력도 자신있고요
밤일은 ..잘못하니 좀 창피합니다
왜이러는지 모르겠고
관계할때는 즐거운데
하고나서는 너무 피곤해서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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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