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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입니다.
무주택이고 총 자산은 금융자산으로만 5억 중반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주가가 바닥을 치는 상황을 기회로 생각해서
가지고 있던 돈을 풀매수해서 들어갔고
운이 좋게 조금 잃고 크게 버는 것을 몇 번 하여 수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8월에 가장 큰 이익이었지만 그 뒤로 주가가 전체적으로 하락하여
손익금액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코로나가 일부 해소되며 회복하였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커 대부분의 종목을 매도하였습니다.
2년 간 풀매수를 유지하여 배당으로만 2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벌었고 주식으로 얻은 수익은 2억 5천 정도입니다.
1. 특정 종목에 마이너스 15프로 정도 큰 금액이 물려 있어 매도하지 않은 평가 금액은 마이너스 2천만원 정도입니다.
2. 주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컸었고 이로 인한 건강악화나 생활에 무리가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여 예금화를 시킨 지금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했지만...
관심종목으로 두었던 몇개가 다시 급등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또 오락가락하네요....
정년이 보장되는 직종이라 욕심만 내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을 인생에 괜한 분란을 일으킨다는 생각이 들어 주식 투자금액을 완전 최소화 하거나 끊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됩니다... 크게 버는 맛을 봐서 그런가봐요..
깨달음을 주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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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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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조은장은 지나갔어요
힘든장도 수익은 있겠지만
비교불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