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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년이상 할아버지며 아버지까지 작물키우며
사용한 한 70대평정도 밭이 있는데
이제 사용을 안할거 같아 그냥 놀리고 있으며
가끔 풀이나 뽑고있습니다
동네분중에 인테리어 하시는분이 있는데
잡자재 놓을곳이 없어서 저희 땅에 임대료
드릴테니 임대요청하셨습니다 창고개념처럼
자재를 야적하여 보관하시려고 한답니다
조건은 월에 10만인데 임대하시면 땅에
자갈을 섞는다 하시더라구여 이거땜에 좀 꺼려집니다
자재 운반차가 왔다갔다할수 있도록여
저는 임대료보다 저희땅에 자갈을 섞는다는게
좀 그래서 딱히 관심없다는투로 답변드렸구여
그럼 임대료 얼마로 드려야 가능하겠냐구 하셔서
다음에 연락하자고했습니다
임대료가 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
그냥 임대해서 농사지으셨으면 10에 ok할 생각이 있는데
자갈을 섞고 인테리어하구 남은 잡자재를 보관하신다니
좀 꺼려지더라구여 말그대로 농사지었던 땅이
고물보관하는 야적창고로 되는겁니다
물어보니 인테리어후 자재를 모아두셨다가 고물상에 파신다고
하시네요
괜히 싸게 임대했다가 자갈까지 깔아버리면 돌이키기
힘들거 같아 문의 드립니다
혹시 아시는분 있을까요?
참고로 현재땅은 농사개념보다는 땅값이 계속 오르고
동네가 추후 개발되면 매도목적이 큽니다
추후 땅 사겠다는 사람 나타났는데 임대한게 발목잡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구여
혹시 이쪽으로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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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이거땜에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