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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이직 하려는데 잘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12

[* 익명 *]
등록일 2022-09-27 09:11
조회수 812

아예 다른 직종으로 업종 변경은 아니고, 현재 있는 직장은

관리자분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회사에서 관리하는 사업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더 좋은 현장이 생기면 제가 거기를 맡아서 해주길 바라고

저를 많이 챙겨주십니다.

그래서 회사 분위기도 좋고 전부 좋은 사람들이라

출근해서 일 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고 놀면서

돈 버는 느낌 입니다.

근데 나이를 더 먹기전에 해보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이 일을 하려면 시간적 여유가 필요해서 이직을 해야 됩니다.

해보고 싶은 일로 성공할 가능성은 솔직히 낮습니다.

일단 이걸 하고 있으면 제가 즐겁고 성취감을 가장 많이 느낍니다.

현재 급여는 세후 월 290만원 정도 되는데

이직을 하면 세후 월 230~270만원 정도 되고 시간적 여유도 많이 생깁니다.

나를 좋게 봐주고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 현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해보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이직을 하는 게 잘하는 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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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230~270이면 230 받을수도 있다는건데..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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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60만원차이 클까요?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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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행복한 고민이군요.

정답은 없죠 누가 정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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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경력이 되는일이면 이직해도 되는데, 아니라면 비추.. 내리긴 쉽지만 올리긴 힘든게 연봉입니다.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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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250이나 300이나 크게 차이 안납니다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더 크게 연봉 늘리세요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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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큰데요...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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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250 -300 월급이 크다고 생각되시면 2가지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1. 사회 초년생

2. 자리못잡은 40대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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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월50이면 연봉700-800인데 큰게 아닌가요?

많이 벌으셔서 좋겠네요 ㅎ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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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해보고싶은거 취미로 해보세요. 취미로 어느정도 벌고나서 그때 생각해도 늦지않습니다.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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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해보고싶은일이 사업이아니라 월급쟁이면

일단 이직은 급여내리면서 가는거 아닙니다

일에서 얻는 성취감 보다 돈에 의해 생기는 자괴감이 더큼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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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 *]

전 다음달 이직합니다.. 월급이 80정도 주는데..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서요..

인생 짧아요...

행복을 찾으세요..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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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충분히 잘버는데 좀 덜 받는 곳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그냥 그런데 더 못받는 곳으로 가는데다 미래까지 불투명하면

너무 리스크가 큰거 아닌가요?

2022-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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