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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고민중 입니다.10

[* 익명 *]
등록일 2022-01-20 13:20
조회수 2327

직장 상사와 바람 피우면서

갑자기 꼬투리 잡기 시작하고 꼬투리 잡아서 가출한 아내를

미행했더니 직장상사랑 바람피우더군요

목격한 순간 차로 그새끼 밀어서 죽여버리고 싶은거 자식이 있어서 참았습니다. 지금은 후회 합니다 그때 죽여버릴걸

자식도 두고 가출한 아내가 이혼소송을 걸어왔습니다.

소송장 받아 읽어보고 부둘뷰들 떨렸습니다.

아이를 생각해서 이혼소송은 기각으로 맞서는중 인대

이제는 제가 오히려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소 진행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될것인데

아직도 아이때문에 망설여 집니다.

이혼소송중 아내의 밑바닥은 다 보았습니다.

추잡하고 추하고 악랄한 인간의 본성 밑바닥을 다 보았습니다.

나만 생각해선 반소로 잘근잘근 밟아서 회복 못하게 해버리고 싶은데

자꾸 아이가 걸립니다.

아이는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병들어도 아이를 위해 사는게 맞는건지 오히려 그런 모습이 아이에겐 안좋은건지 이젠 판단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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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개소리하지말고 빨리 이혼해요 좀 ㅡㅡ

이혼안하고 버티면 다시 행복한가정될수있음?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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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직장상사가..유부남이면..그쪽도..풍지박살나게해야죠..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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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3 *]

소설 잘봤습니다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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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이렇게 밖에 말 못하는지...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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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에구 안타깝네요

우선 애들 생각한다고 손해보지 마세요

본인이 애들에게 더 잘해주고 노력하면 된다고 봅니다

애들 모르게 할수 없다는거

그리고 상대는 지금 행위를 봐서는 철저히 응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그 상대자도(직장상사) 응징해야 겠조

가장 중요한건 애들도 어느정도 눈치로 알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작은 배려로 엄마가 나쁜 사람이라는건 직접 만하지 않고 사정상 헤이지게 되었다고 하는게 선의의 거짓말쯤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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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6 *]

여기서 이런글 쓰지마시고, 일단 이혼변호사 찾아가서 상담하세요.

재산분할, 양육권, 위자료, 양육비 등등으로 최대한 뜯어낼수있는거 뜯어내야죠.

상대 바람핀 남자한테도 위자료 내놓으라고 소송거시구요.

그리고 증거는 가지고 있는건가요?

진짜 엿맥이고 싶으시면 그때 죽일껄...이런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최대한 이성적으로 법을 이용해서 최대한 괴롭히고 뜯어내는게 이기는겁니다.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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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이런 사람 이해가 안감 애를 위해서 이혼을 못한다는데

애를 위해서 빨리 이혼을 해야지 그게 정상인데...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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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ile

아이를위해서는 더 이혼해야지요, 아이를위해서 이혼못한다는건 이혼하기 싫은거에 대한 변명일 뿐입니다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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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바람핀 이유는 보나마나??

나한테 소홀했다? 외로웠다??

진짜 ㅅㅂ

202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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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반소청구해본들

이혼하면

재산분할해줘야 하고

위자료 많이 받아야 3000일텐데요.

반소청구를 오히려 기다리겠죠

2022-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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