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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미혼 여성이고 작게 자영업해요. 수입은 달에 100...벌 때도 있고 700?벌 때도 있고 대중 없어요. 대출로도 나가는 돈이 더 많아서 현재 제 순수입 0원~200만원...? 직장인 만큼도 못 벌어요. 아버진 안 계시고 어머니만 계시는데 60대 중반이세요. 제가 매달 카드 드려서 생활비 쓰시는데 아파트관리비20~60, 보험, 병원비30 생활비 기타 등등 매달 100~150만원 내외로 나가요. 이렇게 해드린지 4년 됐구요. 저도 월세에 이거저거 사업용도, 제 생활비 나가면 돈 남는 게 전혀 없지만...... 이렇게 드리는 이유가 본인 아들(남동생)이 돌싱맘과 혼인신고하면서 반대하며 쓰러지시고 둘이 척지고... 저는 작년 사업 시작에 현금 약 1억 정도 투자해주셨어요. 지방이라 추후 대출 낀 부동산(토지, 아파트)으로 (명의변경) 2~3억 더 주실 듯합니다... 토지담보대출도 제가 갚고 있어서요. 그냥 지방 서민 집안이에요. 그래서 주신 만큼 당연히 해드리고 있습니당ㅜㅠ. 부모님 유년 시절 생각에 결혼 생각은 없구요... 그냥 독신 할 거라... 그래도 돈은 모아야 하는데 오늘따라 고민이 많네요. 18년도부터~22년까지 5년차 어버이날만 10만, 20만, 30만 씩 드리다가 자꾸 금색 돈으로만😭 받고 싶으시대서 작년에 금부채 만들어서 50만 드렸는데... 올해 더 바라시거든요ㅠㅠㅠ 생일도 매달 외식도 다 챙겨드리는데...... 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 드리는지... 궁금해요...... 올해는 좀 부담되는데... 작년에 50드렸어도 오늘은 30드려도 괜찮겠죠...... 성격이 화 많으시고 삐치실 거 같아서 50드리는 게 그냥 나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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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다고 돈을 너무써서 15드렸어요..
소득도 낮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