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 같은 결혼생활 중입니다188
- [* 익명 *]
- 등록일 2022-05-10 12:11
- 조회수 3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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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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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또 그런 상황이 오면 미안해 앞으로는 도와줄께 하고 넘어가세요.
어차피 사람은 바뀌지 않고 여자는 님 생각만큼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아요.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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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7 *]
뭐든지 미안해 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그런게 계속 쌓여서 이지경까지 온거죠..
제가 가장 싫어하는게 '그냥 져줘라'는 이런 마인드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 사람이 고쳐야 합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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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원초적인 문제로 가자면 역시나 현 교육방식의 문제긴 하죠.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의 나의 자녀라도 올바르게 키우면 됩니다.
하지만 다 자라서 이미 굳어버린 성격까지 바꾸려면 정말 큰 사랑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성적인 판단과 논리는 오히려 화만 불러일으킬 뿐이죠.
맞는 말인데 쳐 맞는말이 되는것 처럼요.
지랄 같은 성격이지만 아내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져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멀리보면 져주는 게 이기는 겁니다.
언젠가 남편이 나를 위해 져준다는 것을 알면 그 때는 더 아름다운 하나가 될거라 봅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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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9 *]
전 익명 67님 말에 공감이 되네요... 진짜 져주다보니 저 지경까지 온거 같네요. 넘어가니까 당연하게 생각하는것도 있고, 이정도는 상대가 안 화내겠구나, 하면서 더 쉽게 생각하게 되는경향이 있습니다. 첨에야 별거 아니겠죠. 근데 그게 쌓이면 결국 글쓴이님처럼 고민이 되고 화가 나고, 이런 취급까지 당해야되나 생각이 들겁니다. 상대는 왜 그런지 이유조차도 모르겠죠. 이전까지 잘 받아주고 넘어가주고 했으니까. 별거 아니게 생각하겠죠.
친구면 저런거 별거 아닐수도 있죠. 자주 안보면 되니까. 회피가 되고. 정말 별로다 싶으면 손절도 되고... 애초에 자주 안보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 잊게 되는 것도 크기도 하고. 그런 상황을 회피가 되는데, 배우자는 자주보니까 그 상황, 행동이 보이고 그게 이후 상황에도 영향을 주죠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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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 이정도 일로 싸운다는건 평소 상대방에게 쌓인 감정이 많은가봐요. 평소 쌓이는 감정들은 그때그때 풀고 넘...
[* 익명60 *] / 말그대로 고민을 적는곳인데 글쓴이를 탓하는 이런 ㅈ같응 머리를가진 인격이 있으니 글이 안올라오지
[* 익명67 *] / 뭐든지 미안해 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그런게 계속 쌓여서 이지경까지 온거죠.. 제가 가장 싫어하는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