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안하는 아내에게 스트레스 받는 남편,81
- [* 익명 *]
- 등록일 2022-05-24 21:01
- 조회수 2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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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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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일단 힘든 투병생활 이겨내신 거 축하드립니다.
투병하는 동안 작성자분만 투병한 게 아니라 물질적으로, 심적으로 남편분도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5년 지났으면 풀타임은 아니더라도 파트로라도 함께 짐을 짊어진다는 의지를 보여주시면, 남편분도 작성자분의 마음을 더 헤아리시지 않을까요?
40 초반이면 젊습니다. 다시 시작하실 수 있어요. 남편의 이해와 포용, 희생을 강요하지 마시고, 조금은 남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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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암4기 2년차 가장입니다. 1년쉬고 가족 먹여살리기 위해 직장생활 합니다.저는 희귀암에 18시간의 대수술을 받고 1년동안 힘든 치병생활후 복직해서 일합니다. 혹시 가정형편이 어렵나요? 그게 아니면 저는 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신 남편분과 가정일 더 잘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가족은 오래 같이 있어야 행복합니다. 저는 외벌이라서 할 수 없이 일하지만 집사람도 지금 취업 준비중이고 취업되면 그만두라고 하네요. 오래 건강하게 자기 곁에 있으라고...돈은 아꼐쓰면된다고...치병하면 소홀했던 가정일과 남편에 집중해 보세요.그리고 남편분께 이야기 하세요. 바깥에 돈 얼마보다 더 소중한것을 만들어 주겠다고...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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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성별 바꿔도 별 다를 바 없을듯. 그리고 난소암은 재발 잘 되는 대표적인 암 중의 하나예요. 너무 쉽게 말...
[* 익명6 *] / 암4기 2년차 가장입니다. 1년쉬고 가족 먹여살리기 위해 직장생활 합니다.저는 희귀암에 18시간의 대수술을 ...
[* 익명8 *] / 암으로 가족을 잃었습니다 그깟 돈몇푼보다 글쓴이님 건강이 더 중요한거에요 글쓴님이 틀린게아니라 남편분이 ...
[* 익명16 *] / 이것도 여혐인가요? 남녀성별하고 뭔 상관이예요? 저도 신장암 3기로 한 번, 4년차에 폐전이로 또 한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