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찌질. 여자는 헤어지겠다는 잘했다고  백번천번생각할듯

가서 사과하시는 것 도 한 방법일 수 있겠네요

자세히는 언급을 안해주셔서 알수는 없지만 감정이 앞서 실수하신 것 같은데

그렇게 하신게 후회되시면 진심어린 사과를 하시고 끝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정말 사랑했다면 말이죠...

이 글도 보니 여성분만의 문제는 아니였나보네요.. 글만보면 멘탈이 약한것때문에 글쓴이분이 헤어지자고 해서 여자친구분이 승낙을 한건데 가정사 얘기까지했다면 남성분도 여성분과 비슷한 사람인가 봅니다 

사과는 내가 편할려고하는거니 상대에겐 그조차도 민폐가 되죠....안하는게 낫고 어찌보면 헤어진것에대한 분풀이를 하신건데 뭐 이미벌어졌고 후회도 하시니 이번 계기로 앞으로 성숙한 이별을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 어디서 다시 볼지 모르고 최소한의 예의로 선은 지키셨음 좋았을텐데 가정사까지 거론한건 너무 하셨지 싶어요..헤어진후 슬픔은 각자 감당하는거지 분풀이로 해결하려하심 안되요 ㅠ 연인간에 사귀다 마음이 돌아서서 헤어지는건 이기적인건 아니에요....마음이없는데 잘해준다고 만날순없잖아요...사랑이 노력으로 되는것도 아니고요 다음 사람부턴 혼자 감정이 앞서 퍼주지 마시고 맞춰가세요 그게 서로를 지켜주는길이기도하고 배려기도하죠 

 차이는 건 참 슬픈일이죠 위로드립니다 님하고 비슷하고 맞는분 만나실수있을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이런 사랑 한것도 좋은 사람을 만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퍼주는 사랑도 일종의 자존감이 없는 사랑이기에 다음엔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사람을 만나도록 노력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똥차가고 새차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주제넘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자면

저 역시 100%헌신했다고 생각했으나 몇년지나고 보니

저도 받은게 많더라구요

무엇보다 그렇게 온몸바쳐 사랑할수 있었다는게 고맙고

또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지더군요

시간이 흘러 지금은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춰가며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녀를 사랑했던 그때의 저와

그리고 그녀 둘다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나중에라도 마지막에 모진말을 한걸 후회할거 같으시면

지금이라도 화가나서 미련이남아 그랬다고 솔직히 말하는게

나중에 떳떳해질수도 있습니다

저는 정말 제가 더 사랑했고 모든걸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저는 어쩌면 그녀를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사랑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오만이고 자만이었습니다

힘내세요 글쓴이분 좋은분같은데 화이팅입니다

그냥 내가왜 그딴인간생각을 하지....하면안돼...하면서도 생각이나요 했던것들...만나는 동안에는 생각조차안하던 평범하던것들이 

 헤어졌다는 상황에 놓여지니까 평범한 일상이랑 대화랑 행동이랑 너무너무 생각나고 미치겠는데 일부러안하려고 올차단 박고했는데 독하게 마음먹는데 그때 연락하면 안됩니다.

흔들려요.....근데 그거 잠시라서 결과는 또안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