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분들 저 잘 살거라고 위로 한 번만 해주세요13
- [* 익명 *]
- 등록일 2022-06-27 17:39
- 조회수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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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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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30중반까지 자리 못잡고 살았던 저도 잘 살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하던일이 여러가지로 안됐습니다. 공시 실패도 있고, 기껏 전환형들어가서 거의 붙었다는말 들었다가 안됐기도하고.. 기간제,시간제 조금했는데, 뒤에서 친구라고 생각했던 인간들이 "저 선배 아직도 저렇게 사네, 저놈은 아직도 저러냐" 하는걸 들었거든요.. 항상 자신감 있긴했는데 취준실패로 너무 자존감이 바닥이라서 멘탈이 박살낫었습니다. 그래서 오랜기간 일용직 했었죠.. 배달이나 쿠팡, 노가다로 생활비만 챙기고, 돈좀 되면 집에 쳐박혀서 영화나 게임이나 계속 하고. 10일 일하고 20일을 놀았었네요. 그러다 이후 다쳐서 입원했었나... 거기 병원에서 좀 길게 입원해보니까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고 좀 생각이 달라지고 멘탈이 달라져서 취준 성공했던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던 지인이던 남은 항상 뒷담화하고 나를 평가한다는걸 알았어야됐는데 멘탈이 많이 약했구나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전 삶이 어떻고 남이 뭐라 하던 본인만의 삶을 사시면 되십니다 화이팅이십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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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지빠귀
집은 최대한 정부지원받거나 청년희망임대주택 알아보세요 .훨씬 저렴할거에요. 40 넘어 주변을 보니 무엇이든 꾸준한 사람 못이기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오늘의 고생을 웃으며 얘기할 날이 있을거에요.행복하세요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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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성공한 자의 자양분은 '결핍'이라고 생각합니다.
누리고 산 친구들은 아마 글쓴이와 같은 시절이 업어서 절실함이 덜 할겁니다.
저의 경우도 어려운 시절을 겪고 악착같이 살아서 나름 지금은 맘 놓고 살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몇 가지 원칙만 지키고 살면
1. 자존심을 버린다. - 가난한자의 마지막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2. 남 뒤통수 치지 않는다. - 신뢰는 나무처럼 자란다고 합니다. 평판이 더러워지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나를 찾지 않습니다. 내 이익을 생각하기 전에 항상 남의 이익부터 살펴주면 일이 끊이지 않습니다.
3.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고 이런거 다 변명입니다. 돈 받았으면, 받은 만큼 죽어도 결과로 돌려줘야 합니다. 더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4. 모든 건 내 탓이다. - 내 탓이 아닌 것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안되는 이유를 자꾸 밖에서 찾으려고 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계좌와 현실은 시궁창 입니다.
이 이상 더 있지만 간추려 보았습니다. 그런 언행을 하세요. 생각과 말은 현실이 됩니다.
이 글이 도움이되어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정상에서 봅시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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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기회로 만드시기를 바래요, 투자공부,독서 운동 한단계한단계 이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한 음식 드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글쓴이의 나이에 부러움이 뿜어져나오네요 ㅎㅎ 뭐가무섭겠습니까 망하고 실패하면 경험이고 복기하고 다시,달리면되죠
너무 갑자기 결정한거 아닌가 걱정도 많았습니다!!
위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