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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자친구를 동창회에서 만낫는데요..
그때 남은 인원끼리 모탤을 잡고 술을 마시다가 그만 제옆에서 다른남자와 자는걸 봣어요..
그후 아침에 아무렇지 않게 술김에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연락을 하다가 만나게 되엇지요..
6년정도를 만나다가..
그녀가 다른남자의 아이를 가져서 결국 전 만신창이가 되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
그이후 여자를 만나면 처음엔 좋은 감정이 생가다가 의심하게 되고 집착이 생기더라구요..
연락이 안오면 뭐하나 궁금하고..
어디나가나 의심하게되고..
혹시 남자랑 연락하지않나.. 의심하고 ..
저도 잘알아요..
제 자신이 하지말아야 한다는걸요. 근데 한번 크게 사람에 대해 상처를 받으니..
쉽게 믿을수가 없어졋네요..
지금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는 있습니다.
그치만 제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헤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의심 안할려고 하는데..
온통 여자친구 생각 때문에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일방적인 사랑은 없는거 압니다..
저도 문제를 해결 하고 싶어서 익명으로 글올리는 거구요..
트라우마같이 남은 잔상을 현재에도 머릿속을 떠나지않고 생각하니 정말 힘이드네요..
여자친구에게 의심하지않고 잘만나는 방법은...
제가 마음에 여유를 찾는것뿐인데 쉽지가 않네요..
저만 조급해하고 하루에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마음 어떻게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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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오늘따라 왜 이렇게 퐁퐁이가 많지 ㅎ
술김에 옆에서 자고
술김에 바람도 피고
술김에 애도 가졌는데
문제있어요?
니가 알면서 넘어간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