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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어머니께서 정말 서럽게 우시면서 하시던 일을 그만 두신다 하십니다. ⁶⁰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01-14 20:00
조회수: 21049 / 추천수: 1

큰 병원에서 조리사로 근무하시는 어머니께서 엄청 서럽게 우시면서 그만두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평소 눈물이 별로 없으신 분이신데 엄청 서럽게 우시더군요. 병원에 일다닌지 얼마 안돼셨습니다. 전에 이야기 들었을때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텃새도 엄청 심하고, 영양사도 엄청 뭐라한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어머니 우시는 소리 듣고 병원에 찾아가 다 엎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병원에서 종교때문에 아침 일하기전 기도해야한다고 빨리 출근하라 하고, 어머니께서는 모르셨는데 월급에서 종교 기부금이라고 계속 돈 빼서 주고, 이것까지는 상관 없으시다고 하시면서 다니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많이 서러우셨나봅니다... 어머니께서 그렇게 서럽게 우시나 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지금 병원에 전화를 하려니 끝나고 내일 아침에 바로 전화를 하려합니다... 자식으로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다 엎어버리고 싶은데 그건 안될것 같네요... 전화하고 찾아가야하나요?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2-01-14 20:04: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다른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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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 여자들 텃세는 참..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나.. 심하더라구요

2
[* 익명8 *] / ㅂㅅ

0
[* 익명15 *] / 니네 엄마는 그래요??

[* 익명1 *]

생각만해도 제가 혈압이 터지네요

그렇다고 엎자니 형사고..

저라면 전화안하고 일단 가서 진상이라도 좀 피우거나

무조건 따질 것 같습니다.

2022-01-14

[* 작성자 *]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얼마나 뭐라했으면 그러실까... 찾아가서 소리 지르고 싶네요...

2022-01-14

0 [* 익명2 *]

녹음... 문자했으면 캡쳐.. 신고 참교육이.. 최곤데.. 어머니가 하실수있을지..

2022-01-14

[* 익명3 *]

2022-01-15

[* 익명8 *]

ㅂㅅ

2022-01-15

[* 익명10 *]

2022-01-15

[* 익명11 *]

공감은 지능입니다..

2022-01-15

[* 익명14 *]

아들 감방가면 퍽이나 좋으시겠다 노답이네

2022-01-15

[* 익명17 *]

ㅂㅅ

2022-01-15

[* 익명18 *]

병

2022-01-15

[* 익명19 *]

진짜 이런거보면 지랄도 병이다

2022-01-15

[* 익명23 *]

니나잘하세요

뭔개소리릃ㅎㅎㅎㅎㅎㅎㅎㅁㅊ

2022-01-15

[* 익명25 *]

2022-01-15

[* 익명28 *]

이런 개념없는 댓글을 쓰게 만든

익명 3번 부모책임이 제일 크네요

2022-01-15

0 [* 익명29 *]

술처먹었음 자라

2022-01-15

[* 익명34 *]

아니 표현은 좀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이게 맞는 건데 비추가 이렇게나,,,,

뽐뻐는 해결은 관심없고 공감에만 추천박나유?

아세뽐!!!

2022-01-15

[* 익명35 *]

현실적이면 표현 저따구로 하는게 맞다고 봄?ㅋ

2022-01-15

[* 익명41 *]

맞는 말이 잖어 아들이 얼마나 못났으면

엄마가 저 나이에 저 딴곳에서 일하겠어?

뭔 씹 뿜거지들 백원하나

싸게 살려구 난리치고

익명으로 디시 일베보다 더한 댓글 처 달면서

냉정히 말하는 댓글에는 공감 타령하면서 물타기

하고 ㅋㅋㅋ

진짜 웃기네

2022-01-15

[* 익명46 *]

한 가정의 가장은 저 어머니의 남편 즉 아버지이지 글쓴님은 아니지 않나요?

본인들은 엄청 잘 나서 어머니한테 월급 수준으로 용돈 갖다드리나 보네ㅋㅋㅋ

요즘 잘사는 집안 아들들은 결혼해서 애기낳고도 부모님한테 용돈 받던데 그런 집안도 아들들이 못나서는 아니던데요ㅋㅋ

2022-01-15

0 [* 익명29 *]

글쓴이 나이가 몇인데?

2022-01-15

[* 작성자 *]

저 나이 20대 초 중반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노후준비 잘 돼있으십니다... 어머니께서 집에만 계시기 적적하시다 하셔서 어머니 아시는분께 이야기듣고 들어가셨습니다...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익명이 참 무섭긴 하네요.

2022-01-15

[* 작성자 *]

익명 41님 부끄러운 짓이라는 걸 아시길 바랍니다. 익명이라고 아무 데나 그러고 다니시지 마세요... 본인의 인격을 낮추는 일입니다. 더이상 낮아질 인격도 없겠지만요. 이렇게 말해봤자 부끄러운 것도 모를 것 같고, 고쳐지지도 않을 것 같고... 그냥 그렇게 사세요.

2022-01-15

[* 익명4 *]

직장내 괴롭힘 증거잡아서 고소하는게 가장 필요한 대응인것 같습니다

2022-01-14

[* 익명5 *]

맞아요. 직장내 괴롭힘은 증거가 제일 중요합니다. 녹음 녹취 하시고 증거 잡고 언론끼고 말하셔야 제일 어려워하죠. 지금 홧김에 가셔서 따져봐야. 가해자가 양심있다면 죄송하다 하겠지만, 양심이 없다면 영업방해로 신고할수 있습니다.

2022-01-14

[* 익명6 *]

여자들 텃세는 참..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나.. 심하더라구요

옆에서 들은것도, 본것도 있습니다

조리사들 뿐아니라 공동으로 업무를 나눠하는 청소업무들..

조금일찍 들어왔다고 무리형성하고 업무넘기고

상납(과일,떡 등)사오기를 강요하고

2022-01-15

[* 익명13 *]

글에는 특정 성별이 명시되어있지 않은데요;;;;

어머님 힘드시다는 글에 성별 논란을 끌어들이고 싶으신지..

2022-01-15

10 [* 익명15 *]

니네 엄마는 그래요??

2022-01-15

[* 익명22 *]

바로 패드립 박네 ㄷ ㄷ ㄷ ㄷ ㄷ

2022-01-15

[* 익명31 *]

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

2022-01-15

[* 익명43 *]

정말 이런 대댓글 달면 부끄럽지않나? 성별논란글이라고 지적하기위해 패드립으로 대댓이라니.. 이러니 ㅉㅉ

2022-01-15

[* 익명6 *]

저희 어머니도 파트타이머로 영화관이나, 조리실 등 일하러가셨다가 윗글과 비슷하게 당하셔서 그만두게끔 했구요 생각좀하고 댓글 씁시다

2022-01-15

[* 익명33 *]

현직 단체급식 종사자입니다.

여사님들 텃세 정말 심합니다

내부에 파벌도 심하고 군대 저리가랍니다.

이건 관리자가 손도 못됩니다 ㅠㅠ

어머니께 위로잘해주세요 ㅠㅠ

2022-01-15

[* 익명44 *]

거기다 그 종교까지

환장크리

2022-01-15

[* 익명7 *]

조금만 더 참으시라고, 공기계, 보조배터리로 근무내내 녹음하도록 알려드리고 한방에 보내버리세요.

2022-01-15

[* 익명9 *]

근로계약서에 종교기부금, 업무전 예배 여부가 있는지 알아보고 없으면 법적으로 걸 수 있는건 다 걸어야죠

일단 어머님 찾아뵙고 얘기부터 들어보세요

병원 엎는것보다, 어머님 마상이 우선입니다.

2022-01-15

[* 익명10 *]

다른 곳 찾으면 됩니다. 힘든 일하시는 곳이라 찾는 곳 많습니다.

2022-01-15

[* 익명12 *]

정확히 뭐땜에 서러우신건지 공감해드리기가 어려운 글이네요

2022-01-15

[* 익명3 *]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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