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남친 연봉 3천이라는 말 남일 같지 않음57
- [* 익명 *]
- 등록일 2022-06-28 02:01
- 조회수 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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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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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저도 노느라 늦게 취업했고(30초중), 공직이지만 지금 연봉 고작 3천 중반 모아놓은돈도 얼마 없고 그렇습니다. 그걸 이해해줄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지금 여친도 늦은 취업했지만, 저보단 일찍취업해서 모아놓은돈이 많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연애하고 바로 오픈했었죠. 그런걸 이해해주는 연인 만나는게, 좋은 사람 만나는거라 생각합니다. 어쩔수 없는걸로 뭐라하고 들들 볶아도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님도 앞으로 잘하시면 되십니다. 앞으로 40년은 더 사실건데, 미래를 더 중요시 보는사람과 결혼하면 되는거예요. 그리고 계산적인 사람들이 많긴한데, 생각보다 이해심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너무 선입견 가지고 여자들은 다 남자 돈보고 만날거야 란 생각 가질필요도 없습니다. 혹시라도 돈을 적게 모았다고 상대가 말해서 소개팅 실패했어도, 돈 아니여도 다른사람에게 바라는 모습은 수십개는 넘으니까 어짜피 소개팅은 쉽지 않아서 그걸로 자괴감 가질필요도 없구요
아래글 대충 읽어보니 본인 연봉에 비해 적게 모아서, 그리고 올릴생각이 없어보이는게 고민이라는데, 결국 그런걸로 실망하면 헤어져야죠 . 뽐뿌인들이 많이 계산적이긴 한데, 연인관계에서는 안 맞으면 헤어지는것말고 방법이 없어요. 남을 바꾸게 하는것은 불가능하고, 내가 바뀌어야되는데 그게 싫으면 어쩔수 없는거고, 돈없는 남친이 돈이 있게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게 불만이면 결국 헤어져야죠. 여기 글 쓰는거보면 본인 맘속에 다 답은 정해놓고 저렇게 글 쓰는분들이 있더군요.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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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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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 그정도 벌어도 모자라진 않은거 같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