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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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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2주 됐는데 회사가 어렵답니다31

  • [* 익명 *]
  • 등록일 2022-11-16 09:17
  • 조회수 11533

작은 유통 소기업에 입사한지 2주되었습니다

직원은 사장포함 총 5명이고 그중 한분은 사모님입니다

제가 입사하고 2주간 지켜보니 일이많이 없는듯했습니다

여직원 2명 있는데 사무실에서 유튜브 보면서 실뜨기하고 저도 일이 없으니 배울거는 없고 그냥 던져준 책만 보고... 그러다가 오늘 아침 사장님이 직원들 불러서 회사가 어렵다고 하시네요.

발주가 안들어와서 11월 월급을 조금씩 삭감해도 되겠냐고 하시네요 

여직원들은 발 동동구르며 이번달 카드값 어쩌고 하던데..소기업 현실일까요

그냥  얼른 퇴사가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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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나올때 탈출해야죠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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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직이 답이죠. 현찰 없는 소기업은 어쩔수 없긴한데.. 가보면 답 보이잖아요. 아니다 싶으면 나와야죠. 

그리고 써있는거만 보면 사장이 인력관리도 제대로 못하는것 같아보입니다. 근무시간에 실뜨기할정도면 한명은 짤라도 되겟네요

이직을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럴거면 공무원, 공공기관 이런쪽 들어가셔야죠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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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제대로 못주는 곳은 다니는거 아닙니다..

그러면서 사람은 무슨깡으로 뽑앗는지모르겟네요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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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천지인대 퇴직을 고민하신다니....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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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퇴사하세요.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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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알아보세요.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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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7 *]
그렇게 일이 없는데 사람은 왜 뽑았대요... 밀리기 전에 탈출이 좋아 보이네요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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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일에 급여 안나올 가능성도 있겠어요 ;  계약서 쓰셧나요 ?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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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밀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ㅠㅠ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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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0 *]

회사가 어려운데 직원은 왜 뽑은거냐

2022-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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