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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친척들이 나름 다 잘되었는데,제가 너무 부끄럽네요80

  • [* 익명 *]
  • 등록일 2023-03-19 16:14
  • 조회수 14618

사촌 누님은

대기업다니다가 50대초반에

명퇴했는데

재취업해서 bmw외제차 뽑을 정도로 

잘나가요.

사실 회사다닐때도 재테크 잘해서

서울에 집도 3채나 샀어요

 

다른친척은 트럭운전하시는데

자녀2명이 해외명문대 나와서

금융계 대기업 취업해서잘 보네요

 

다들열심히산것알아서

당연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저는 머했나싶어..

어머니가 우리만 이렇게 산다고

하시는데....마음이 ㅠㅠ

울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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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건강하게 지내고 빚만 없으면 행복입니다 비교는 끝없는 불행 23 0

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 *]

지금이라도 노력할 수 있으면 하시고 어렵다면 신경 안쓰려고 노력하는 수밖에요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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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나이가 벌써 40대 후반에 들어서니...자신이 점점.없어지네요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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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3 [* 익명2 *]
건강하게 지내고 빚만 없으면 행복입니다

비교는 끝없는 불행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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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그래도 집한채는 있어야 싶은데 ㅠㅠ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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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익명2 *]
집한채로 끝날일이 아닙니다. 집한채 있으면 좀더 좋은 집, 좋은차 생각날 겁니다.

 

개인차는 있으니 조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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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6 *]
친척들은 걱정없을거 같죠 님이 상상못하시는 비교 걱정 하고 살면 불행합니다

집한채 없어도 건강한 몸뚱아리와 내일 일할수있는 체력 이것만으로도 감사해보세요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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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익명49 *]

지금 집 있는 사람들 2채 있는 사람들 걱정이 태산이에요.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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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3 *]
친척들이 잘되면 나도 잘되어야하는가??

 

내친구가 월천하면 나도 월천하게되는건가??

 

서울집3채는 얼마인지모르고 빚도얼마나 끼고 샀는지는 모르지만, 한채당 5억씩에 빚없다고치면 15억. 

15억은 상위 몇프로일까??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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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4 *]

잘됐어도 더 잘되는사람하고 비교허실듯..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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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3 추천 0 [* 익명5 *]

지금이라도 공부해서 대기업 가시면 됩니다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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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익명6 *]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

비교비교비교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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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7 *]
읽다 보니 우리 부모 같아서 화가 나요. 오늘도 한번 소리 올라 갔어요. 왜이렇게 비교하를 좋아 하시는지.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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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작성자 *]

어머님들끼리 자랑하는것 장난 아닙니다..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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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9 *]
안됐네요. 그런 환경에 있어서...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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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어머님들 모이면 대화 주제가 자식자랑 남편자랑이죠..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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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39 *]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 거 아니에요.

그러는 사람들이 그러죠.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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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8 *]

더모아카드로 현명한 소비자 어필했어야죠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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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아 카드는 먼가요?..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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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8 *]
제대로된 부모는. 자식앞에서 저런말안해요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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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작성자 *]

평소에 안하시는데

큰어머니가 전화해서 딸 bmw차삿다고 

2시간동안 우리어머니께 자랑했다고 하네요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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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10 *]
그걸 왜 듣고있으실까 ... 

왜 그걸 듣고 자식한테 뭐라고 하는것일까 ㅋㅋㅋ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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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3 *]

아유 ㅅㅂ 듣는 제가 다 열불나네요. 사정 알면서 저런 저급한 자랑질하는 주둥이 꿔메버리고 싶네요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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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큰어머니가 저희 어머니 큰수술하는데 100만원  보태 주셨다네요.

그래서 감사인사 드리려고 전화했는데

그 전화 통화에서 2시간 동안 자식 자랑한거죠.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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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30 *]

시간당 50만원이면 들어줘야죠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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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작성자 *]
저희 집쪽은 ...저는 경제적으로 망했고.........제동생은 중소기업에 장가도 못갔고..

그런 상황이거든요..

2023-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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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 익명9 *]
한국 저출산 문화를 저런사람들이 만든거죠

남과 비교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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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shimpark
건강하고 행복하면 됩니다. 비교하면 끝이 없을텐데요. /Vollago
2023-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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