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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로인한 부모님의 슬픔에 공감이 안돼요77

[* 익명 *]
등록일 2022-08-11 20:58
조회수 14081

지금 제 상태가 저 남자 상태같아요

부모님이 저로인해 속상해해도 화가나도 슬퍼해도

소시오패스새끼마냥 남인거처럼

아무 감정이 안드는데

감정이 전혀 없는 사람처럼요.

분명 제가 이렇게 행동하면 부모님이 신경쓰고 아파하고 힘들어할거 잘 알면서도요

저때문에 아파서 안좋은 일이 생겨야 그때 아차 할까요?

갑자기 왜 이럴까요?

이렇게 된건 꽤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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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5살짜리 애새끼도 아니고 나이가 몇인데 애착관계같은 소리하고 있네

[* 익명1 *]

갑자기 그러신건가요?

아님 예전부터?

부모라도 친분이 없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2-08-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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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애착관계 중요한거같아요

2022-08-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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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5살짜리 애새끼도 아니고 나이가 몇인데 애착관계같은 소리하고 있네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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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6 *]

아이 댓글 쓰레기..

애새끼가 머냐..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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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익명38 *]

5살짜리 애새끼때 생긴 애착관계가 평생갑니다.
어릴때 귀찮다고 관계형성 안하다가 이제 대화가 통할 나이가 되어서
친구같은 부모가 되겠다고 다가가면 애들은 이사람 왜 이래? 이렇게 됩니다.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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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0 *]

부모가 잘못해서 애착은 없지만

얹혀사는건 달달하신가봐요?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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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상처받은거 평생 가는 것도 있죠

그런데

트라우마 하나 없이 사는 사람 있어요?

부모님에게 서운한거 없는 사람 있어요?

자살 생각 안해본 사람 있어요?

누구나 다 하나씩은 품고 있고 극복해나가면서 성인이 되는거죠.

스스로 안되면 병원이라도 지발로 찾아가든가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이딴게 나이먹고 부모집에 눌러앉아 남탓만 할 핑계는 못 됩니다.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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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8-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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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왜그럴까

2022-08-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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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저도 모르겠어요

2022-08-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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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이런 생각한다는 자체가 소시오패스일리는 없고 걍 그런 상황에 익숙해진거겠죠.

2022-08-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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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익숙해질정도로 자주 그런건 아닌데ㅠㅠ

2022-08-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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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그냥 자기 합리화 하시는거 같아요. 분명 어떻게하면 부모님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시는 방법을 아실텐데 왜 그러시는지..답은 이미 알고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실행에 옮기세요.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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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혹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관계가 별로시거나 애정을 못느끼시거나 하면서 자라신건 아니신가요?

그렇더라도 너무 고민은 하지마시고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도리만 지키고 살자 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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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지능이 떨어져서 양심을 모르는 단계입니다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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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그냥 나가서 홀로 사세요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런 삶을 사는게 가장 큰 변화고 양자에게 모두 이득입니다.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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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님맘대로 살아도 아무도 뭐라안하니까

제발 부모님 집에서 꺼지세요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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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나가서 혼자살면 부모님께 좋겠네요.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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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독립하세요

2022-08-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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