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여자친구의 존재를 안알려줬는데 결혼식에 오라고 합니다.93
- [* 익명 *]
- 등록일 2022-09-17 20:25
- 조회수 1519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2
[* 작성자 *]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제 스스로가 말하길 좀 그렇지만 제 지인들과 교우관계는 좋은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어디 내놓기 부끄럽다고 생각들면 진작에 그 친구가 저를 손절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2-09-17
|
|
|
0
0
[* 작성자 *]
그런 쓰레기짓은 안합니다. 제가 그런짓을 했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그래도 10년지기 친구인데 결혼축하는 해줘야 싶어서 결혼식은 갈 예정입니다.
아마 나중에 이유를 들을수 있다던가 평생 못듣던가 그렇겠죠.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런 이야기 조차도 못들을 정도면 저만 찐친이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아니면 중간에 제가 친구한테 어떠한 말실수라던지 했을수도 있겠지만 만약 말실수를 크게 했었더라면 최근 이 일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굳이 저랑 밥을 먹을 필요는 없을테니깐요. 심지어 게임도 같이하기 때문에 제가 친구에게 어떠한 실수를 했는지 조차도 감을 못잡겠네요.
2022-09-18
|
|
|
0
0
[* 작성자 *]
예전에 힘든일이 있었을때 친구 부모님께 도움을 많이 받아서요.
그 덕에 힘든일이 지나가서 은혜를 갚는 생각으로 가끔 제가 친구부모님이랑 외식하곤 합니다.
2022-09-17
|
|
|
0
0
[* 작성자 *]
익명38님 님의 댓글을 쭉 읽어봤는데 저를 '쓰레기인간'으로 확정 지어서 얘기를 하시네요. 님의 친구가 만약에 진짜 쓰레기짓을 하고 다녔으면 38님은 쓰레기짓한 친구랑 밥을 먹고 싶으시나요?
그리고 불쌍해서 도와주든 어떠한 이유를 도와주든 큰 도움을 받았으면 어떤 식으로든 갚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건 이미 갚았지만, 그때 가족을 제외한 주위에서 유일하게 저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 친구랑 친구 부모님 입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서 저한테 알려줄 의무는 없습니다. 안알려줬다는거에 화난것 보다 저한테 이유도 설명을 안하고 존재 자체를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사실에 실망을 했다는겁니다.
2022-09-18
|
|
|
0
3
 [* 익명46 *]
같은 그룹에서 본인만 빠졌다?! 그건 자신이 어떻게 살았는지 되돌아 보셔야 할거 같은데 보통 그런사람은 흠을 알려줘도 모르더군요 분위기 깨는 사람이나 남의 애인 탐내는 사람 또는 지인의 과거사를 애인한테 말하는걸 목격한 눈치없는 사람은 안보여주고 싶을거 같아요 ㅎ
그 외에는 친구부를때 같이 부르죠
손절이 아니라 끝까지 그냥 애인은 소개해주기 싫은겁니다 애인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은 나를 칭찬해주고 나의 흠을 덮어줄수 있는 사람을 소개해줍니다
손절하려고 소개안해주는거 아니에요 아마 님은 집들이 초대도 안했을겁니다 그냥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때만 부를겁니다
자랑처럼 이야기할거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2022-09-18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 익명18 *] / 님 혹시 옛날에 친구 여친한테 들이댄건 아니죠? 그런거 아니면 안보여줄 이유가 없다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