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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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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썸녀에게 고백 후 차인 후에.; ⁸³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11-15 18:59
조회수: 19497

썸녀에게 고백후 차였습니다...

상당한 시간을 주었음에도...답변도 없고...

그래서 먼저 연락해서 잘지내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미안하다며...그래도 전처럼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좋아한만큼 존중해주고 싶었는데... 그게 무엇이든 말이죠...

그래서 시간이 지났는데...

월래 서로 일하는곳이 달랐는데.... 상당이 가까운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네요...

보고 싶기도하고 안보고 싶기도하고...

그런데 간간이 연락이오네요...

무시는 못하겠고...일 좀 도와주고...그렇게 지내는데...

동아리에서(같은 동아리입니다) 여행을 가자고...말이 나왔습니다...

사실 전 그녀를 보는거 자체가 넘 힘이드는 상황입니다.

차인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맘을 추스리지도 못했는데...그런데 여행까지(해외요)가서

며칠을 볼 생각을 하니...좋기도하고 보기 싫기도 하구요

고민하다가 핑계를 대고 안가기로 했는데 주변에서 계속 꼬시네요...

그러다 그녀도 같이 가자고 꼬시고...

속으로 참 원망스러웠습니다. 친한 직원들이고 저도 가고 싶은 맘이 없는건 아닌데

그녀때문에 거절하는건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같이 가자고 꼬시다니...

이 경우 안가는게 맞겠죠? 안가기로 맘 먹었고 선뜻 가고 싶은 맘도 안생기긴 한데...계속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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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호구관리

0
[* 익명5 *] / ㄴㄱㅁ

[* 익명1 *]

호구관리

2022-11-15

[* 익명55 *]

여자가 관리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미련이 남아서 호구짓을 자처하는거죠.

여자는 분명 고백에 대해 선을 그었고 친구 처럼 편하니까 평상시 처럼 지내자고 했어요.

그러면 공은 글쓴이에게 돌아온 겁니다. 여기서 좋거나 싫은걸 선택했어야 했는데 글쓴이는 애매하게 행동하고 있어요.

그게 왜 고백받은 여성이 관리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글쓴이는 결정해야 해요. 너로 인해 힘들다. 그러니 연락하지 마라. 라고 선을 그어야해요.

그런데도 여자가 연락하고 얼굴들이 밀고 그랬을때가 관리가 되는 겁니다.

2022-11-15

[* 익명1 *]

모쏠이신듯

2022-11-15

0 [* 익명55 *]

님이 아쉽게도 결혼해서 애도 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22-11-16

[* 익명72 *]

그럼 퐁퐁남이네 ㅋ

2022-11-16

[* 익명55 *]

왜 퐁퐁남인데요? ㅋㅋㅋㅋㅋ 그럼 님은 일베임? 메갈련들하고 똑같은 프레임으로 남자혐오 하고 여자혐오하고 ㅋㅋㅋㅋㅋ

2022-11-16

[* 익명67 *]

짱

2022-11-15

[* 익명2 *]

사랑도 못 얻고 호구도 되지는 마시길 빕니다

2022-11-15

[* 익명3 *]

어장의 물고기는 많을수록좋다는걸 명심하시고

아닌건 아닙니다.

차인걸로끝...

2022-11-15

3 [* 익명4 *]

그분이 왜 거절하셨는지 알거 같습니다. 그분 현명하신 분이고 사람을 볼줄 아네요

익명님이 고백했다 거절 당했으면 거기서 끝난겁니다. 익명님 마음은 익명님이 다스려야 하는겁니다. 상대방도 지금 불편할 겁니다.

그렴 평소보다 더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행동하는게 익명님이 좋아했던 분에게 할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입니다.

지금 익명님은 상대방 배려없이 익명님 마음만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럼 안되는거에요 그분 얼마나 짜증나고 불편할까요

그분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2022-11-15

[* 익명5 *]

ㄴㄱㅁ

2022-11-15

[* 익명15 *]

그냥 안끌려서 안사귄것처럼보이고

그리거 나쁜사람 되기싫고 날 좋아해주는건 좋고하니

예전처럼 날 좋아하지만 고백전처럼 나에게 대해달라는 욕심많은년이구만 이렇게 해석을 한다구??

사람 마음이란게 숨기기도 힘든데 그감정을 갖고

아무렇치 않은척 연기하라는 머가리터진 댓글이 박수글 보냅니다

2022-11-15

[* 익명17 *]

왜 항상 본인의 마음보다 타인의 마음을 우선해야 하는걸까요. 게다가 관계의 가까워짐을 거부한 사람인데요. 이제 그녀는 완전한 남이 되었고 지금부터는 글쓴분 자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스스로의 목소리를 듣고 따르세요. 배려는 내가 스스로 기꺼이 할 수 있을 때나 아름다운 것입니다.

2022-11-15

[* 익명21 *]

지금까지 사랑 한 번 못 해본 사람의 개똥철학이었습니다.

2022-11-15

[* 익명26 *]

ㅋㅋㅋ 아휴 너무 스윗해서 당뇨 오것네요

2022-11-15

[* 익명48 *]

얼마나 더 마음고생하라는건지..

2022-11-15

[* 익명53 *]

아이고 공자 현자나셨네 ㅋㅋ 심리상담사 다하시네요ㅋㅋ 그렇게 얘기하면 혼자 착하고 남들보다 현명해 보일것 같죠?

2022-11-15

0 [* 익명54 *]

여자분이 엄청 경우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

2022-11-15

[* 익명56 *]

이사람 100% 아내한테 월급 바치고 용돈 받는분일듯

2022-11-15

2 [* 익명6 *]

"원래" "상당히" 배려없는 여자네요.

가지마세요

2022-11-15

0 [* 익명7 *]

안 가기로 맘 먹었으면가지 마세요.

2022-11-15

[* 익명8 *]

갖고 놀기 좋은 호구

님의 감정 가지고 즐기고 놀려고 다가오는거

2022-11-15

0 [* 익명9 *]

간느 순간 개호구

2022-11-15

1 [* 익명10 *]

어장이에요 단칼에 끊어요.... 또 여지를 주고 님은 또 고백을 하게되겠죠....

그리고 차이고요

반복입니다. 다른사람 찾으세요

2022-11-15

[* 익명11 *]

자를땐 냉정하게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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