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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귀고 있을 때 바람나서 근 2년을 다른 여자 만남
그 때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본 여친 만나서 결혼
2. 업소 죽돌이. 온갖 곳 다 감. 안마방 등등
3. 섹파 여사친이 하는 펜션에 임신한 와이프랑 놀러감
4. 와이프 임신 기간 중에 회사 직원과 바람나서 여행감
5. 자기 본가에 월 150만원씩 보내야 함. 부모님 직업 없으시고 남동생이 사고쳐서 낳은 조카 부모님이 키우심.
6. 폭력성향 있음. 지금껏 와이프 몇 번 때림. 폭력전과 2회 있음. 음주운전도 여러차례.
위 설명은 제 친구 남편이에요. 어제 친구가 남편이랑 싸우고 저희집에서 자고 갔어요. 욕 하면서도 왜 못 헤어지는 걸까요. 제가 볼 땐 쓰레기인데 친구는 그렇게까지 쓰레기는 아니라고. 다들 쉬쉬해서 그렇지 남자들 이정도는 다 그런다고 막상 헤어지라고 하면 감싸요.
아들 하나 있고 마용성에 집도 있고 그래도 월 8-900은 벌어와서 그런걸까요. 이젠 위로하기도 지쳐서 남자들이 보기에 이 정도는 쓰레기가 아닌지 여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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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익명38 *] / 니 와이프 이쁘고 고소득에 밤일 잘하면 다른놈들이랑 나눠쓸래? 이런 이기적인 놈들이 익명뒤에 숨어서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