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시누이 오는 저녁까지 시댁 있으라네요. ¹⁷²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3-01-20 16:25
조회수: 18289

명절 전날 시댁에 오전에 가서 하루 자고

명절 당일 아침 겸 점심 먹고 오전에 친정으로 가기로 했어요.

<아점을 먹고 오기로 했는데 남편은 점심 먹고 가자는 소리였다고 하고 전 식사하고 오전에 출발하면 당연히 아침이지. 친정부모님과 점심 식사하기로 했다고 싸우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시댁-친정 1시간 거리라서 아침 먹고 친정으로

출발하기로 했는데

시아버지가 시누이 시댁 갔다가 점심 먹으러 온다네요.

점심 같이 먹고 가라는데 남편이 거절하지 않고

저한테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네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점심에 온다고 생각하시고 점심 같이 먹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우리 아침 먹고 출발하기로 했잖아 하는데 시아버지 전화와서

시누이 온다니까 친정부모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저녁까지 있다가 가라네요. 저는 친정가야해서 오전에 출발해야한다는데 남편이 화를 냅니다. 꼭 그렇게 시간 나눠서 칼로 무자르듯이 끊어내는게 예의가 아니라고요.

저는 원래 오전에 출발하기로 했으니 지켜달라고만 했어요.

지금 시댁 가려고 준비하는 중인데 왜 이런 기분으로 가야하는지

또 명절날 아침 먹고 친정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목록보기

# 이 게시글에는 핫코멘트가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핫코멘트 위치로 이동합니다.

[* 익명3 *] / 속상하시겠네요... 시누이가 시댁 갔다가 점심먹으러 오는거면 글쓴분께서 친정에 점심먹으러 가는것과 동일한...

0
[* 익명6 *] / 사실 남편부터 좋게 좋게 해야죠

0
[* 익명8 *] / 자기딸은 일찍 오는데 남에딸은 못가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0
[* 익명9 *] / 1월25일날 바로 이혼접수하세요 명절끝나고 이혼접수 많아서 좀만늦어도 한참 밀립니다 무조건 1월25일 오전...

0
[* 익명11 *] / 남편도 답 없고 요즘시대에 시애비가 자기딸만 귀한줄 아네 며느리도 사돈집 귀한 땰인대..

0
[* 익명13 *] / 요즘에는 시집에서 안자려는 며느리들도 많은데, 이분은 전날 오전부터 가서 계속 있는다는데 비꼬는 사람들이 꽤...

0
[* 익명3 *] / 당신 딸이 오는게 반갑고, 가족 다 모이는게 좋은 걸 알면 며느리 집안에도 딸 오는 걸 반갑게 기다리는 걸 알...

0
[* 익명15 *] / 명절 전날 일찍 가서 하룻밤 자고 가면 할 도리 다하는건데 시누이도 보고 늦게 가라구요? 이건 시아버지랑 남...

0
[* 익명15 *] / 자기도 딸있어서 명절에 기다리는 마음 알텐데 시누이 온다고 며느리 잡아두는 것도 고약하고 명절에 새언...

0
[* 익명16 *] / 반대로 하세요 전날 저녁에 친정 가서 설날 아침겸 점심 먹고 시누이 올때쯤 시간 맟춰 시댁 가시든지요

0
[* 익명23 *] / 이래서 시짜들 싫다 소리가 나오는거임. 자기 딸은 오는데 남의 딸은 못가게 하는게 무슨 경우임. 으휴

0
[* 익명57 *] / 병신 도태남 새끼 ㅋㅋ

[* 익명1 *]

명절인데 그냥 좋게좋게합시다

2023-01-20

[* 익명6 *]

사실 남편부터 좋게 좋게 해야죠

2023-01-20

[* 익명1 *]

뭐같으면 이혼갑시다

2023-01-20

[* 익명54 *]

좋게좋게 하재놓고 뭐같으면 이혼이라니ㅋㅋ

으휴

2023-01-20

[* 익명57 *]

병신 도태남 새끼 ㅋㅋ

2023-01-20

[* 익명61 *]

이 ㅂㅅ 명절에 집에 쳐박혀있는 모쏠....ㅎㅎㅎ

2023-01-20

[* 익명113 *]

에라이 도라이시키야..

2023-01-20

[* 익명120 *]

태세전환 빠르시네 난 이런 게 재밋드랔ㅋㅋㅋ

2023-01-20

0 [* 익명128 *]

2023-01-21

[* 익명49 *]

등신

2023-01-20

[* 익명55 *]

좋게좋게 각자 본가 따로 가는걸로

2023-01-20

[* 익명81 *]

이게 뭔 개소리야

2023-01-20

[* 익명89 *]

좋게좋게를 시댁에서 하면 좋겠네요

이런것도 덧글이라고 한심합니다

2023-01-20

[* 익명103 *]

남편만 좋은데 이게 좋게좋게냐?

2023-01-20

[* 익명104 *]

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혼자서 오래 사는거야 ...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고 말을 좀 해라

2023-01-20

[* 익명131 *]

븅신아 남들 빡치게하지말고

좋게좋게 뒤져라 기냥

2023-01-20

[* 익명2 *]

끼니수 양가 똑같이 채우고 돌아오면 되겠네요.

2023-01-20

[* 익명130 *]

하늘 같은 남편말을 들을 생각은 안 하고..ㅉㅉㅉ말세다 말세

2023-01-20

43 [* 익명3 *]

속상하시겠네요...

시누이가 시댁 갔다가 점심먹으러 오는거면

글쓴분께서 친정에 점심먹으러 가는것과 동일한 상황인데..

좀... 씁쓸하네요...

2023-01-20

[* 작성자 *]

아침을 새벽부터 먹진 않아서

제사 지내고 아침으로 좀 차려먹고 출발하자고 한건데

남편은 아침겸 점심( 아점) 먹고 가는거였으니

시누이 오는 점심을 시댁에서 먹고 가자네요. 시누이는 제사만 끝나고 바로 친정 오는거고 저는 오전에 출발하기로 한거니 아침 먹고 일어서자고 했어요. 점심은 친정에서 먹기로 되어있었구요. 점심 먹고 일어서기도 싫은데 시아버지는 밥만 먹고 어떻게 바로 가냐면서 저녁에 가라네요

2023-01-20

39 [* 익명3 *]

당신 딸이 오는게 반갑고, 가족 다 모이는게 좋은 걸 알면

며느리 집안에도 딸 오는 걸 반갑게 기다리는 걸 알아야 하고, 또 그러라고 보내줘야 하는건데...

본인 생각에서만 그쳐 버리니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남편분도 전날부터 가서 자고, 제사 준비 해주는 아내 고마운 줄 알아야 할텐데.... 쩝...

여러모로 아쉽네요...

2023-01-20

[* 익명15 *]

명절 전날 일찍 가서 하룻밤 자고 가면 할 도리 다하는건데 시누이도 보고 늦게 가라구요? 이건 시아버지랑 남편이 이상한거에요. 저라면 싸우고 안갑니다.

시누이는 같은 여자면서 새언니한테 자기를 보고 가길 바라나요? 내로남불이네

2023-01-20

[* 익명66 *]

추천 드립니다

2023-01-20

[* 익명69 *]

제사까지 지내시고.. 헐

2023-01-20

[* 익명74 *]

그 전날와서 자고 실컷 다 있다 가는데 아예 같이 살자하지 왜..진짜 이기적..

2023-01-20

[* 익명95 *]

시누이는 친정가는거고 작성자님도 친정가는 겁니다.

이 경우 현실적으로는 이번에는 시댁에 있고 다음 부터는 바로 친정 가세요.

시부모도 2번 요청 못하고 요청하면 다음부터는 그냥 친정고고.

2023-01-20

[* 익명5 *]

왜 명절이면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2023-01-20

[* 익명44 *]

진심 조상이아니고 원수인듯

2023-01-20

5 [* 익명108 *]

이 이야기는 결국 여자한테 양보하라는 말

2023-01-20

[* 익명136 *]

서로 아니고 한 쪽 문제 같은데요

2023-01-21

[* 익명7 *]

명절분위기나네요

2023-01-20

70 [* 익명8 *]

자기딸은 일찍 오는데 남에딸은 못가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023-01-20

[* 익명54 *]

딱 봐도 남자가 어리버리 문제네요. 약속을 했으면 교통정리 확실히 해줘야지, 와이프한테 어떻게 할거냐니..

에휴..

2023-01-20

[* 익명9 *]

1월25일날 바로 이혼접수하세요

명절끝나고 이혼접수 많아서

좀만늦어도 한참 밀립니다

무조건 1월25일 오전에바로 접수하세요

2023-01-20

0 [* 익명121 *]

이런걸로 이혼을 합니까 남일이라고... 막하시네.

2023-01-20

[* 익명10 *]

이걸 교훈 삼아 나중에 시어머니되면 똑같이 하지 마세요

지금 시어머니도 며느리 때는 똑같은 심정이었는데 시어머니되니 바뀌었죠

2023-01-20

[* 익명11 *]

남편도 답 없고

요즘시대에 시애비가 자기딸만 귀한줄 아네

며느리도 사돈집 귀한 땰인대..

2023-01-20

[* 익명12 *]

남편분이 여동생이 그렇게 만나고 싶은건가요? ㅋㅋ

2023-01-20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

▼

고민포럼 입니다.

공유하기

북마크 등록하기

이메일 추천하기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