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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과 소음문제 때문에 미치겠어요 42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3-01-21 13:10
조회수: 11139





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자취 7년차이며, 20대 후반 남자 직장인입니다.

 

이사온 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옆집과 트러블때문에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긴 글을 쓰려 합니다.

 

참고하실점은 집이 불법 건축물(한 집을 3세대로 나눈)이라 가벽이어서 매우 방음이 안됩니다.

 

1. 이사온 지 일주일 경과

   평소 자취할 때처럼 저녁 7시 ~ 11시정도 티비소리만큼 컴퓨터로 유튜브를 보거나 친구랑 통화 등 일상생활을 하였는데

   11시쯤 옆집에서 찾아왔습니다. 시끄럽다고 다들린다고 하여서 사과하고, 방음의 심각성을 깨닫고 조용히 하겠다고 했구요.

   그 이후 주의하는데 며칠 뒤 또 찾아왔습니다. 그냥 걸어다니는게 시끄럽다고 하셔서 또 사과하고 그날 실내슬리퍼, 러그를 구매하여서

   최대한 주의하면서 지냈습니다. 옆집은 잘은 모르겠지만 20대 후반~ 30대 초반 여자분이셨어요.

 

2. 이후 일주일정도 뒤부터 벽에서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더라구요. 소리가 작은게 아니라 복도까지 쩌렁쩌렁하게 울려서

   2-3일정도는 참다가 저는 직접 찾아가는건 아닌 것 같아서 집주인분께 얘기했습니다.

   집주인도 옆집에 전화해보고 노래소리가 큰거 본인도 통화하면서 들으셨다고 주의주겠다 하셨어요.

   그런데 옆집은 주인집 경고도 무시하고 그냥 마이웨이로 계속 틀어놓더라구요.

 

3. 결국 못견디고 집주인분께 말씀드리고 제가 경찰을 불렀습니다.

   제가 찾아가면 위협이 될 수 있으니 경찰이 오면 삼자대면을 하려했습니다.

   삼자대면을 하니.. 여자분은 뭐 그냥 말 들을 생각도 안하고 자기잘못이 아니다 하면서 소리지르고 난리더라구요.

   본인은 시끄러워서 방어 및 복수 목적으로 튼거라고.. 경찰관님이 진정시키고 배려하면서 살아야한다 하셔서

   저도 한 번 더 참고 배려하면서 살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혹시 시끄러운 일 있으면 제 번호 드릴테니 얘기해달라하고 번호 줬습니다.

 

4. 경찰 소동 다음날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새벽 2시쯤에 잠만 자려고 집에 친구랑 같이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카톡이 계속오더라구요. 친구한테도 미리 전후사정 얘기하고 살금살금 뒤꿈치까지 들고 들어왔는데

   카톡으로 화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시끄러웠을 수 있으니 조용히 자겠다하고 잤는데

   다음날 10시부터 문을 두들기더라구요, 자고있었는데..

   그래서 저도 억울해서 나가보니까 쿵쿵소리가 시끄럽다고 조용히하라 하더라구요. 침대에서 일어난 적이 없는데.

   억울해서 어제 얘기도 하니까 12시부터 시끄러웠다, 본인은 1시간 이상 참다가 카톡한거다 하는데

   저는 새벽 2시에 들어왔다, 무슨소리냐 하니까 자기가 1층 내려가서 불켜져있는거까지 확인했다 이러는데 소름이 돋더라구요.

   CCTV 확인해보시라.. 해도 안믿고 다음날 본인 집앞에 저희집 문과 제 하반신이 찍히게 카메라를 설치해놨더라구요?

   그때부터 정상인 사람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상대 안하기로 했습니다.

   카메라는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다른집이 신고했는지 사라지더라구요.

   이후 카톡도 차단하고 저도 제 생활 하려고 신경 끄려하는데, 정도가 심해지네요.

 

  * 옆집 입장 : 옷장소리, 아침에 씻는소리, 저녁에 유트브소리, 걷는소리 거슬린다 (저는 저녁 10~11시면 침대에 눕습니다)

     제 입장 : 생활소음인데 어떻게 하냐.... 새벽도 아니고 친구들 데려와서 논 적도 없다. 방음이 안되는건 감안 해야하지않나..

 

   최근에는 본인도 스트레스인지 옆집 집앞에 택배가 쌓여있고 집에 없는 것 같은데,

   아침 6시 - 9시 / 저녁 6시 - 12시까지 복도까지 다들리게 노래를 틀어놔서

   다른집에서도 조용히좀 하라고 포스트잇 붙여놓았어요. 집을 비운 것이 맞는지 그 포스트잇 떨어지는데 2주 걸렸네요.

 

   계속 아침 6시마다 깨고 12시전엔 잠도 제대로 못자서 스트레스입니다. 6시마다 에어팟으로 노이즈캔슬링 하고 간신히 다시자요.

   1개월 이상 이렇게 시달렸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할 방법이 있을까요?

   두서없이 썼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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