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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하디 마세요
방생하지 마세요?
아니 경제상황 뻔히 다 아는데
애들처럼 그깟 물건 하나 못가진다고 울어요? 하...
진짜 저런 사람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그깟 가방 하나 지금 못 산다고 울기까지...
유치원생에서 전혀 더 자라지 못한 것 같네요
정말 퇴행적이다
걍 정병임...
대출이자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나가나요?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 현지에서 저렴하게 살수있다면 가방 하나정도 더 사도 엄청나게 이자가 가중되거나 그러진 않을거같은데..
인생 한번뿐인 신행 나중되면 그때 더 돈 팍팍쓰고 신나게 보내고올걸 후회할날도 오더라구요. 지금 애키우고.. 둘째도 생기니 해외에서 신나게 논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가 부럽기도 합니다; 돈이 있어도 신행때만큼 자유롭지 못해서..
와이프도 금목걸이 하나 해주겠다했는데.. 그뒤로 금값이 배로 뛰었고.. 신행때 생각하면 뭐라도 잔뜩 살껄 후회밖에 없네요.
아낀다고 아껴진게 아닌 상황.ㅎ
그 상황에 가방 하나 더 살려고 생각했던 것 자체가 비정상인데
처음부터 너무 과한 소비계획을 세운게 문제인듯 한데... 어쨋든 잘 달래보세요. 여자에게 '가방'이란 존재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여기저기 자랑했을수도 있구요..
기대가 너무컸던 아내.
큰액수랄수도있으나
맞춰주세요
한번뿐인 결혼입니다.
이때 아니면 사치도 못해요.
물론 서로 처음부터 아끼면 좋겠지만 한번뿐인 결혼이라 바라는게 있을수 있겠죠.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금액이고 서로 아끼면 금방 회복되는 금액입니다.
대화의 시작도 대체 얼마나 살려고 그래는 좋은 시작도 아닙니다.
남자는 미래를 살고 여자는 현재를 산다는 말이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서로 조율해서 될일은 아닌거 같고요
일단 사줘야 할겁니다
안그럼 미래가 불투명해질거기때문이죠
그렇다고 사준다고 미래가 밝을 거라는 생각은 접어두세요
이미 흠집이 난 상태라 그 흠집은 없어지지 않을거거든요
사주고 개같이 돈 버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해드릴 조언이 없네요
생활력이 그닥 없어보이는데요 감점 50점
경제력대비 무리하게 집 욕심을 부린쪽이 어디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집욕심에 예물욕심까지 신부측에서 부린거면 뭐, 서운할 만 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집도 어짜피 신랑단독명의고, 큰집 요구한것도 아닌 상황이라, 같이 갚아가기로 한것도 아니라면 신부 입장도 이해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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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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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하디 마세요
방생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