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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저희 부부 완전 쫌생이 부부 입니다.78

  • [* 익명 *]
  • 등록일 2023-03-17 13:01
  • 조회수 18206

저희부부 둘다 결혼전부터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0년전부터 제가 받는 월급은 오로지 저축 적금등 사용

와이프가 버는돈은 생활비에 아이들 육아비용까지 전부 아내 월급서 충당했습니다.

 

그러기에 4인가족이 월 250만이면 넉넉할수도 모자랄수도 있는 금액입니다.

각종 세금 아이들 학원비까지~ 쫌생이 처럼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목돈을 크게 돌릴수 있을만큼 큰돈이 모였습니다.

그동안 잘 버텨준 아내랑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고맙게 느껴지는데

여기서 5년만 더 지속됬으면 하는데 아내가 힘들어 하더군요.

나중에 애들이 결혼할때 드는돈 그리고 노후까지 생각하고 모으고 싶은데 아내는 애들결혼은 알아서들 하라고 키우고 싶답니다.

 

고민이라 점심시간때 잠시 글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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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아내도 고생햇다면 이제는 아내의견 따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23 0
[* 익명6 *] / 친구가 아니라 남편을 잘못만나서 개고생인 게 아닐까 30 0
[* 익명15 *] / 님엄마도 힘들듯.... 주변에서 자식자랑 할때 댓글 수준 보니 내 자식자랑은 하지도 못할꺼 같네요... 9 0

다른의견 0 추천 23 [* 익명1 *]

아내도 고생햇다면 이제는 아내의견 따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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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3 [* 익명2 *]
그만하세요 10년이면,,,얼마나 큰 돈 욕심을 내시는지 모르겠지만...

가족들에게 고통 강요하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 수입 늘릴 생각하세요

요즘은 조금만 노오력 하면 부가수입 쉽게 올려요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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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6 *]

가족에게 고통강요가 아니라 부부가 좀 힘든대신 아이는 좋은 건데요. 

아이 미래를 생각해야죠.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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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6 [* 익명35 *]

아이도 같이 좀생이처럼 궁상맞은 유년을 보내는건데 마냥 좋은건 아니죠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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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얼마나 큰 돈을 모으셨는지는 몰라도, 어느정도 만족하시는 것 같은데..

절충해서 가시죠..저축 금액을 좀 줄이시고, 생활비 등 지출을 조금 늘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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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네. 감사합니다.  저축금액을 줄이고 생활비 보템에 부담감을 줄여줘야 겠네요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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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 *]
열심히 모은거 애들 대학금에 다 날라가는거죠 ㅎ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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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7 추천 0 [* 익명5 *]
와이프 주변에서 뽐뿌 넣었나보네 ㅋㅋ

 

여자들은 진짜 친구 잘 만나여 한다능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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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0 [* 익명6 *]

친구가 아니라 남편을 잘못만나서 개고생인 게 아닐까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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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3 추천 0 [* 익명5 *]
아줌마 남편은?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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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댓글까지 찌질하네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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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4 추천 2 [* 익명5 *]
폐경이야? 왜케 예민해~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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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찌질한 본인 인성이 얼마나 바닥인지 확인중인가?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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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익명5 *]
난자나 얼려둬요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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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이런 소리 하면 자괴감 안드나

불쌍하다 정말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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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익명5 *]
아줌마 냄새나

저리가요 워이 워이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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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9 [* 익명15 *]

님엄마도 힘들듯.... 주변에서 자식자랑 할때 댓글 수준 보니 내 자식자랑은 하지도 못할꺼 같네요...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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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0 [* 익명5 *]
아줌마 엄마는?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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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1 *]

그치 너같은 친구 만나면 큰일이지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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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42 *]

뭐 이런 한심한 인간이..

대가리속엔 여혐 논리밖에 없는 찌질한 넘.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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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4 *]

걱정안해될듯 

뽐뿌넣을 친구둔 아내를 얻지도 못할거니까..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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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5 *]

250가지고 4인생활이면 힘들죠

10년이면 큰애가 초등학생일수도 있는데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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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1 [* 익명7 *]

쫌생이는 아니십니다.

쫌생이는 억지로 모으는게 아니고 돈 쓰는꼴을 못보는거고

돈 쓰는게 싫은거고, 안쓰는 것 자체가 행복한거에요.

 

돈 안쓰고 모으는 것 자체가 만족스러워야 쫌생이지

미래를 위해 힘들어도 참는건 쫌생이가 아니에요.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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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44 *]

돈안쓰고 모으는게 미래를위해 그러는거 아니에요..?

미래를생각을하니 모으는게 만족스럽고..?;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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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 익명8 *]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름

적당히 쓰며 사세요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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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9 *]
아내분 의견에 한표!~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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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0 *]

자랑게시판 아닌데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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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1 *]
저랑 비슷하시네요.. 최대한 줄이고 있어요. 배우자도 성향이 비슷하고 남는돈은 최대한 배당주 모으고 있네요 

10년동안 고생하셨으니 100프로 저축하던걸 50으로 줄이고 조금은 즐기셔도 될거같아요 ㅎㅎ 

2023-03-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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