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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약 한두달뒤 그만두고 회사 창업할거라고 저는 꼭 데려가고 싶다면서 가스라이팅 아닌 가스라이팅을 하는데요
지금 연봉이랑 업무강도는 보장해줄 수 없다고 하시면서 본인은 반드시 성공할거며
성공한다면 남부끄럽지 않도록 대우해주는건 약속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최악의 경우 실패하더라도 나는 망하지만 너는 경험 바탕으로 다른회사 취업할 수 있으니 모험해볼만하지 않냐는둥...
평생 월급쟁이로 살아봐야 부자 못된다면서 기회잡으라는둥...
보통 이런경우 따라가서 모험하는게 좋나요?
아이템 보고 판단해야죠^^
아이템이 뭔지 디게 궁금하네요.
그사람 인격을 보세요..개고생해도 나중에 챙겨줄사람인지
개고생 후 님을 버릴사람인지..그걸 잘 판단하세요 ㅎ
처음엔 좀 많이 불편하긴 했어도 제가 항상 남아서 공부하니 같이남아서 가르쳐주고 교육시켜주시더라구요
스톡옵션이라도 달라고 해야죠 ㅋ
아뇨. 사회인 맞으세요??
ㄹㅇㅋㅋㅋ
창업멤버는 스톡이 아니라 지분을 받아야해요.
근데 이것도 나중에 회사가 성장하고 투자를 받으며 엑싯 방법이 있는 산업군이면 괜찮은데 그런게 아니라면 지분도 소용없고 현금 보너스가 최고죠..
근데 잘 챙겨주겠다. 이런말에 혹하면 안 됩니다.
구체적으로 사업이 성공하는 기준도 있어야하고. 거기에 따라 어느정도 보상을 해주실 계획인지도. 아무리 좋은 경험이라지만 나름 중요항 시기 인생을 투자하는건데 확실하게 가셔야죠.
사람을 믿지 마시고 계약서 믿고 가세요
어디서 약을 팔아...
잠깐 발담궜다가 빠지기 힘듭니다 한번 담그면 망하든 성공하든 결과날때까지 가게 됩니다 중간에 나올려고 하면 사이 안좋아져서 나올수밖에 없고요
최소 몇년 걸리고 좋은 시절 다 갈수도 있어요 계약서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스톡옵션을 받든 월급 몇달 밀리면 난 나간다 등등 사회에서 만난 관계 나빠지고 쌍욕하면서 헤어지는거 한순간입니다
그냥 말로만 들어서..하하
김사장 그 씨발 새끼가 2년째도 연봉 동결함
개새끼가 맨날 돈 없다면서 차바꿈
내 몸 갈아 넣고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 못그만뒀는데
좃같은 새끼가 3년차 때도 그지랄해서 그만둠
계약서는 꼼꼼하게 쓰시길
개씨발놈이 맨날 업무 짬때리고 싸돌아다님
명절때는 일주일 넘게 해외여행 가고
1년마다 차바꾸고
맨날 야근시켜서 여친이랑 헤어지고 시바
회사키우려는게 아니라 가오챙기려고 회사차린거
박수홍 이승기 사건 보면 가슴 한켠이 씁쓸해짐
이게 현실이죠
썩은 이요
지금 회사가 좆소다. 가도됨 어차피 미래 없음.
그럼 그때가서 나좀 데려가 도 하세요.
정말로 본인을 좋아하고 믿었다면 나중에라도 데려 갑니다.
회사경험은 얼마없고 첫회사가 최악이라서 지금회사가 비교적 좋아보이는거 일수도 있는데 고민좀 해봐야겠네여
주식. 달라고해야죠.
스톡옵션말고. . 주주로.출발
계약서로 명시된 것도 안주려고하는데 구두 약속을 어떻게 믿습니까.....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믿었다가 몇년 날리고 커리어 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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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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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 아뇨. 사회인 맞으세요??
[* 익명14 *] / 따라가시면 안되겠네요...이러니 데려갈라고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