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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개팅을 받아서 사귀거나
더 어릴땐 헌팅으로 ...사귀거나 했었습니다
대학교때 CC는 해봤지만
사회생화하면서 한번도
사내커플은 해본적이 없는데요
이유는 헤어지면 둘중 하나는 퇴사 각오해야한다는 말이 워낙 유명해서였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요즘들어 저희 회사에서
사내커플 후 결혼까지 가는 사람들이 청첩장을 많이 돌리네요
어떤 커플은 사귀는줄도 몰랐는데 벌써 3년째 사귀고 이번에 결혼한다고.....ㅎㅎ
퇴사고 뭐고
저도 밖에서 찾지말고
같은 회사에서 찾아봐야할까요?
사실 몇년전엔 타부서 여직원이
계속 시그널을 보낸적 있었는데
그땐 제가 여친도 있었고
철벽쳤거든요
지금이라도 회사내에서 찾아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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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같은 회사에서 서로 잘 알기도 하고 소속감도있고
같이 회사 욕도하고 그러다 정분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