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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데,
남친이 매일 옵니다.
거의 동거수준으로요~
그런데 얼마전 제게 내가 월세랑 관리비 좀 도와줬으면 좋겠냐 묻더라구요.
그땐 제 사정이 이렇게까지 나빠질지 몰랐고,
별로 개의치 않고 유야무야 넘어 갔습니다만,
당장 낼모레 월세날에 관리비 납부 마감일인데,
수중에 돈이 별로 없습니다.
혹시 반 정도 도와 달라면 제가 너무 속물처럼 보일까요?ㅜㅡㅜ
머 굳이 속물까지야...
매일 와서 반동거 상태면 거절해도 좀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막상 꺼내려니 기분 상하게 하는게 아닐까 걱정부터 드네요.ㅜ
네 아마도 그렇겠죠~~^^
남친은 집이 없어 매일 오는건지?
팔고 이제 결혼하고 합치길 바랍니다.
남친은 같은 동네 아파트에서 혼자 살았습니다만,
서로 결혼 생각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아항 네 익명4님 말이 맞겠군요.
뜸해지겠죠~^^
제가 도와드릴게요
헤어지고 저랑 사겨요
빵터짐요~ㅋㅋㅋ
저라면 뭐 한번정도야 돠줄수도 있겠지만, 계속되면 정떨어짐.
그니까요~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이런 생각조차 안했겠죠. 하아 거짓말 안코 매일입니다.ㅋ
덕분에 데이트 비용 아꼈으니 한번쯤 내주는것도 받아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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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머 굳이 속물까지야...
매일 와서 반동거 상태면 거절해도 좀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막상 꺼내려니 기분 상하게 하는게 아닐까 걱정부터 드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