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105
- 예렉
- 등록일 2023-05-29 22:24
- 조회수 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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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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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킴
힘 내세요. ㅠ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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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렉
감사합니다 ㅠㅠ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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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횟집
우리 아버지도 술한잔 하시고 입이 심심하신지
라면 끓여드시던데
제가 나훈아 전곡 재생 눌러드렷는데 첫 곡이 홍시였었죠..
오열 하셧다능(아마 취기 때문에 감정선이 ㅎㄷ)
근대 가사만 들어도..참..
누군가를 곁에서 떠나보낸 슬픔이 인간의 인생사에서 본인의.고통과 죽음 다음 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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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횟집
@예렉
나이가 80이 되든 100살이되든 어머니는 어머니인거 같아요ㅠㅠㅠ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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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하
@뱃머리횟집 노래가 너모 슬프네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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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꼭다가져가야만
@예렉 정말 취직이고 결혼이고 자시고... 못보여드린 손주 한 녀석이라도 있으면, 그 놈한테도 미안하고 엄마한테도 미안한 그 마음 저도 잘 알아요 ㅠㅠ 저도 곧 기일이네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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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아몬드
어차피 보고싶다고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장모님한테 잘하시면 되겠네요 장모님이 내어머니다 생각하세요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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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렉
그렇죠? 엄마가 보고싶은데 꿈에서 조차 보여주질 않네요... 네 감사합니다 ㅠㅠ 장모님께 잘 할게요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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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전자
장모는 장모인겁니다
절대 내어머니가 될수없어요 아들처럼 잘해봤자 와이프가 개판쳐도 와이프편인겁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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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구찮음
@3만전자 눈치 좀 챙기세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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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ptooo
@후치오리발 T아닐까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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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전자
@후치오리발 무슨 눈치요? 어머니가 보고프면 아버지께 더 잘하든가 산소를 찾아가든가 좋은 옛추억을 기억하라든가가 좋은 충고지 장모를 내어머니라고 생각하는게 좋은충고가 아니라고 알려주는건데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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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후치오리발 ㅋㅋㅋㅋ인터넷에서 글쓰는데도 눈치 보면서 댓글 달아야함??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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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클립
@후치오리발 눈치는 님부터 좀 챙겨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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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수양
@후치오리발 본인이나 좀 챙겨요. 말 같은 말을 하야지. 무슨 장모가 엄마 대신이야.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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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후치오리발
이딴 댓글이나 다는 주제에 ㅉㅉ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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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핑
그건 딸이 지엄마 하는짓이랑 똑같이 닮은듯 하네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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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서로
그러다 괜히 상처만 받아요. 그냥 아이키우면서 점점 슬픔이 옅어지시길 바랍니다. 그게 순리기도 하구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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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종
예전에 송해 선생님이 방송에서 그러셨죠
그렇게 보고싶은데 꿈에도 안나타나신다고 저도 나중에 그렇게 될까 생각하니 슬프더군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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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사내
ㅠㅠ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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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abi
채워질수없죠 시간이 약일겁니다ㅜ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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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긴하지만 여전히 그립고 생각나고 보고싶고 합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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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abi
조금더 무뎌지길바라는마음에 ㅠ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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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오미
@inlabi 애기 태어나고 2주후에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애기태어난 산부인과라 당시 어머니 입원하신 병원이랑 차로 5~7분거리밖에 안되었는데도
끝내 손주 직접 못보시고 사진으로만 보고 좋아하시다가 돌아가셨네요.
애기도 자라서 어느덧 6살되었는데 생일축하한다고 이것저것 준비할때마다 자연스럽게 어머니 생각이 나더군요.
시간이 지나서 조금 무뎌진거 같다고 느꼈는데 납골당가서 어머니 유골함 보자마자 눈물이 나오는걸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랫니 이제 6년되었으니 한 10년쯤 지나면 조금은 무뎌질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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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미남
어제도 엄마랑 말다툼 했는데...
잘해야겠네요 ㅠ 이렇게 다짐해도 만나면 싸우네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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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쫑2
아이고..ㅠㅠ 그냥 생각만 해도 눈물 나네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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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즙한잔의여유
ㅠㅠ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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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전자 / 장모는 장모인겁니다 절대 내어머니가 될수없어요 아들처럼 잘해봤자 와이프가 개판쳐도 와이프편인겁니다
후치오리발 / 눈치챙겨요 이딴댓글은 왜다는거야
3만전자 / 무슨 눈치요? 어머니가 보고프면 아버지께 더 잘하든가 산소를 찾아가든가 좋은 옛추...
[* 익명2 *] / 익명 죄송합니다 저는 엄마가 저 8살에 가출해서 평생 본 일이 없어요 차라리 기억이라도 없을때 하든지 ...
유복녀 / 갑자기 돌아가시고 15년정도 됬는데 시간이 약인건지 술만 마시면 지금 남편앞에서 맨날 울었어요. 5년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