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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그냥 열심히 살고 싶지 않아요.
회사생활이나 연애나 뭐 기타 이런거 저런거는 평탄해요
보수도 만족하고 워라밸도 진짜 개 사기수준이고 다 그런데 제 일을 해보고 싶어서.
회사 몰래 자격증 준비중이었는데
내가 이걸로 전직한다고 해도 뭐하나... 이렇게 까지 살아서 뭐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서 일주일 내내 퇴근하고 멍만 때리고 있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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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때 종종 있어요.. 운동이라도 시작 해보심이
자의식과잉
너무 편해서요
엄청나게 뒤로 밀려날텐데 그것을 감내하고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다면야 뭐...
참고로 한국에선 사람 취급 못 받는데 감당 가능할까요?
중도에 나락간 남자들 홀로 생을 마감하거나 조용히 숨고 사라지는 이유 별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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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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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때 종종 있어요.. 운동이라도 시작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