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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40년 넘게 자기자식을 가스라이팅 할 수 있을까요? 32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3-06-01 23:46
조회수: 12872





그동안 몇 차례 여기에 글을 올리고 도움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이 얘기를 꺼내면 아마 몇몇 분들은 아실 수도 있습니다.

 

요즘 부부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3번 정도 받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받을 예정입니다.

심신불안은 약보다 상담이 더 낮더라구요..

 

여러가지 심리 검사를 받았는데 전 이번 사건으로 받은 충격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결과가 나왔는데.

 

와이프는 마음의 건강이 완전히 망가졌다는 중간 결과를 받았습니다.

 

아직도 본인은 부모로 인하여 이렇게 망가졌다는걸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몇몇 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셔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부간의 대화는 어려운 상태 입니다.)

 

와이프가 다행이도 심리검사를 거짓말하지 않고 응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제와이프는 거짓말을 자주하고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해왔습니다.

(아직도 헛갈리지만 와이프가 나르시시스트 인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그동안의 자잘한 거짓말은 그렇다 쳐도 이번껀 너무나도 컸고 장모와 장인이 같이 역여있다는 것...

저를 부정하고 제가 진실을 찾는데 방해를 했습니다.

제 심신은 다망가져서.. 엄청난 고통속에 살게 되었고 다시 에너지를 모아서 힘을 내고 있지만 아직 제가슴속에 있는 1톤짜리 거대한 바위가 아직 남아 있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는 진실을 거의다 알았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진실을 부정하고 제게 거짓말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아무 부끄러움도 없고 양심도 없고 도덕성도 없습니다. 그냥 마네킹 같습니다.

 

제가 여러번 와이프의 어린시절 초,중,고 대학 시절에 어땠냐고 계속 물어보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보통의 집이였고 그냥 일반적인 집이었다고 말하며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이번일이 있고나서 처가와 와이프의 카톡사진이 바뀌어 있는걸 확인 했습니다.

장인은 장인의 사진으로, 장모는 장모의 사진으로 제 와이프는 장인 장모의 사진으로 바뀌어져 있네요.

 

와이프는 장인, 장모를 너무 많이 무서워합니다. 40대 초반인데 왜 그렇까요?

그리고 자신이 남편을 속이고 직업을 속이고 퇴직을 속이고 살아온것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부모님, ........., 부모님 뿐입니다.

 

솔직히 박수홍 사건에 대해 그동안 별관심없다 제가 이런경우를 접하고나니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일로 제가족을 잃기에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제 주관적 추론도 들어있지만 제와이프는 40년을 넘게 부모와 언니 동생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온것 같습니다.

모든 본인의 주체성은 부모로 부터오게 되었고 부모 이외의 정보는 거짓으로 믿고 있네요..

법으로 매우 큰 이혼 사유라고 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부부간의 신뢰가 매우 크게 무너 젔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답은 우리부모님은 그렇지 않아....라고 옵니다.

제가 하는 말은 모두 자신의 부모님을 욕하고 자신의 가족(처가)를 욕하는 것으로 들린다고 합니다.

아예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처가 사람들이 제가 처가를 욕한것이라고 하면 제가 욕을 하지 않았어도 욕한게 되더군요..

사실에 대한 외곡도 매우 심합니다. 이번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 와이프와 대화 후 모든 기록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 기록을 보고도 자신이 듣고 느꼈던 것은 제가 기록해 놓은 사실과 다르다고 얘기합니다.

 

부부상담을 받는 동안 처가와 본가를 멀리하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그걸 어기고 다시 장모와 처형을 만나러 갔더군요.

자신은 그렇게 약속한 적도 없고 처가 사람들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도 합니다. 시집보다 자기네 집이 더 행복해 보인다고.....

 

제가 예상한데로 큰거짓을 숨기기 위해 작은 거짓말은 쉽게 합니다.... 그나마 요즘 심리상담을 하면서 줄어든것 같기는 합니다만..

아직 심리 치료는 시작도 안했습니다. 제가방을 뒤지고 뒤지지 않았다고 제게 말했다가 왠일인지 심리상담사에게는 가방을 뒤졌다고 답을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요즘 저역시도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너무 많이 헛갈리네요.

 

지금 제가 와이프에게 남아있는것은 애착과 연민 입니다.

그러면서 너무나도 크게 생각되는게 어찌 부모가 자식을 이렇게 만들어 놓을 수가 있냐 말입니다.

40이 넘은 자식이 도덕성도 없고 양심도 없고 신뢰도 없고 자신의 남편을 기망하고 기만하는게 당연한것으로 가르칠 수 가 있을까요?

정말 너무나도 잔인한 부모입니다.

 

요즘은 결혼하는 사람을 보면 말리고 싶습니다..

아니 최소한 사귀면서 나르시시스트, 가스라이팅이 무엇인지 내 여친 또는 남친이, 아니 내 부모가 그렇지 않은지 한번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고집이 세다.. 그런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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