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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네요. 한쪽만 들어선 알 수 없긴한데, 제가 대학다닐때 날먹하면서 계속 안할려고 내빼던인간들은 그냥 빼버리고, 업무 다처리하고 나중에 교수한테 보고했거든요. 교수가 못빼게 할때는 그냥 알아서 해버렸고요.
다만 저같은 경우는 내빼고 남탓하려는 사람아니고 쫌이라도 열심히 할려고 하거나 책임 질려고하면, 모든걸 다 대화하고 맞춰서 하긴했는데, 글쓰신 분이 의견 어필 없이 비꼬기만 하신게 아니고, 제대로 같이할려고 했는데 저렇게 나온거면, 반드시 대화 해봐야겠어요. //////////// 수정 위에 다른분께 하신 답글 봤습니다. 본인 정보 숨기고 대화할려고해도 피하는거면, 저도 윗분 말처럼 똑같이 그냥 교수님 앞에서 지르시는게 좋겠네요. 사전에 서로 대화할려고 했다는 것도 메세지같은거 남아있으면 그걸로, 없으면 만들어서, 최악의 경우 교수님 앞에서 시시비비를 가를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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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에 보면서 정리할 박사 없어요?
박사과정 없어요.포닥 1명 있는데 지난 5월1일부로 취업한 상태이구요.이번 8월 졸업하는 석사 2년차가 있긴 있습니다.
그럼 석사2년차가 타동기랑 친한거 아니면 그분한테라도 상담해보세요. 본인이 밥이나 술자리에서 언급 해주겠다면 좋은거고 교수한테 말하라고 할 수도 있고 대화법 알려줄 수도 있고 뭐...... 그 사람 편만 아니면, 여기에 묻는 것보다는 들을 조언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