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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고 돌려까는 게 입버릇인 선생님이었어요. 안씻고 다닌다고 짐승새끼도 아니고돈이없나그렇게 가난하니? 하고 숙제안해오면 되게 맞으면 할텐데도와줄까 준비물 안챙겨오면 엄마가 널 싫어하나보다 누가널좋아하겠니이러고 애들 울면 시끄럽다고 화냈어요 급식 잘안먹으면 이런거 못먹어본거라 그러지? 한숨짜증비꼬기욕 편애가 심해서 딱 찍어놓고 몇몇 애들만 예뻐했는데 제가 보기에도 남자애들은 엄청 구박당했어요. 남자는 아이큐가 떨어진다고요 수학책 바닥에 집어던지고 욕하고요. 선생님이 되서 이간질하고 거짓말하고 때리는거 빼고는 다한것 같아요 민원받았다고 누가 집에가서 엄마한테 일렀냐고 화내고 집에가서 말하지 말라고 했었어요. 몇년전에 친구들한테 듣고 구속된거 알았어요 드디어 판결났나봐요 저희때 일 때문 아니고 쭉 그러고 살았대요. 세상이 어느 땐데 아직도 그러고 사는지 몰라요. 풀려나도 제발 선생은 하지 마세요. 얼마나 많은 어린 애들이 당신때문에 울고 슬프고 괴로운지 몰라요. 이 인간이 교단에 선 기간만큼 피해자를 양산하는 겁니다 제친구는 전에 길에서 만났는데 저도 모르게 도망치게 되더래요. 아직도 너무 무섭고 싫어서요 세상에서 자기만 제일 잘났고 자기가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자기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대요. 애들이랑 학부모가 이상한거라고요. 제발 선생말고 딴거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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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선생이라고 다 인격이좋지못하죠
개차반같은놈이 직업으로 선택했을뿐
저희엄마는 저보고 눈치껏 잘하라고 했는데 요즘 애들한테는 어림없죠. 제발 연금 못받게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