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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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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괴롭고 재미가 없어서 연애를 했는데요7

[* 익명 *]
등록일 2024-04-21 21:34
조회수 805

바쁜 사람을 만나니 그냥 더 외롭네요

그간 저는 삶의 많은 힘든 일에 시달렸고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가족. 직장 문제로 매일이 전쟁이었죠

정신과 가려다가 그마저도 시간이 없어 못간게 삼년정도 됩니다

그런 와중에 누군가와 인연이 되었지만 그 사람도 굉장히 바빴어요

헤어지자는 식의 통보를 하고 차단해버렸습니다

내 힘듦과 고독도 감당하기 버거운데

무슨 연애를 한다고...

그냥 슬퍼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이루어질수 없는 관계를 내가 이어가려 애를 썼었구나 하고

또 후회

이런일이 생에서 몇번이나 될까요

앞으론 없도록 제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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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저도 헤어지도나서 두고두고 후회중입니다

2024-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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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헤어지면 다들 후회는 합니다 다 그렇게 남는거죠

2024-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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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내 힘듦과 고독도 감당하기 버거운데

무슨 연애를 한다고...

많은 여성들이 이런 이유로 연애, 결혼하고 있습니다.

2024-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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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바쁘다는 이유로 헤어진것이라면 안타깝네요.

서로 노력했다면 해결책을 찾았을 텐데요.

2024-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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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제가 모자른 탓이죠 제가 더 설득하고 잘 설명했더라면 상대방이 이해하고 원하는 대로 해줬을까요?

사실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의 성격과 근본은 바꿀 수 없는 것이기에...

2024-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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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작성자분이 상대방에게 설득이나 상황을 설명 했다면 어떠한 행동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아마 상대방은 헤어진 상황에 대해 이유도 모르고 있을거라고 예상됩니다.

제 상황이랑 비슷해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2024-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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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백수남입니다 연락주세요

2024-04-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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