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이터 로비가 삭막하고 정신없어요.
애들 키우는 집이라 씽씽이 내팽개쳐 있고
어떨때는 우산 같은거 엘베 문 근처에 팽개쳐져서 거슬리고
기본적인 매너는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는데
얘기하자니 기분 나빠할거 같고
신경 안쓰려고해도 막상 눈에 보이면 또 생각하게되고
참 고민입니다.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저희 아래층이 그렇던데 걸어올라오다 보면 진짜 정신없더군요. 성인용 자전거 3대 애들꺼 2대 씽씽이 2대 잡동사니 등등 어휴
대각선 위에도 자전거 성인용 2대 애들꺼 2대
계단에 안묶어 놓는게 다행이에요.
소방용 설비만 잘 피해서 랙까지 설치해도 어찌하지 못하는걸요.
선점하는 사람이 장땡입니다.
문열고 고기한번 구워 먹어서 냄새 베이게 하면 될듯
저 집알아보는데 좀 비싼 빌라였거든요?
그런데 계단쪽으로 내려가보니
서랍장 깔끔한거 아기자기한 잡동사니
다 꺼내놓고 방처럼 쓰더군요...
너무 놀라서 집은 마음에 들었는데
수준이 보여서 계약 안했습니다
그리고 몇년뒤 다시 집 알아보고
급하게 들어왔는데
각종 빌런들이 있습니다 ㅜㅜ
두렵습니다 여기 소문도 좀 들었구요
각종 빌런들에 대한 ㅜㅜ
이런건 이사오기 전에는 모르니
참 방법이 없네요
집구할때 까다로운 편인데도요
안장 쌔B기
소방법 때문에 자전거든 이런저런 잡동사니 전부
함부로 못 놓게 되어 있습니다.
관리실에 강하게 얘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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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관리실에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