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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퇴사 잘하는 방법있을까요?10

  • [* 익명 *]
  • 등록일 2022-05-14 23:17
  • 조회수 863
현재 햇수로 7년째 재직중인데 얼마전에 다른 직장 채용에 응시하여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사유는 주거지와 직장간의 거리가 멀어 출퇴근 문제가 가장 크고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더 나이먹으면 이직이 어려울 것 같아 이직하려 했던거구요

 

현재 저희 부서 직원이 관리자 제외하고 저포함 3명인데 공교롭게도 다른 직원 한 분도 병휴직을 신청한 상황이라 동시에 둘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늦은 오후에 합격 통보를 받고 금요일에 관리자한테 사직의사를 밝혔는데 씨알도 안먹히네요

 

이직할 곳에서는 다음달부터는 출근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상황이고...

 

월요일에 정식으로 사직서를 작성해서 제출할 생각인데 저도 7년 가까이 다닌 직장이고 인간적으로 서운하게 대했던 분들은 아니어서 한편으론 죄송한 마음도 들고 합니다.

 

알바빼고는 이곳이 첫직장이고 처음하는 퇴직이라 이 나이 먹고도 경험이 없습니다..ㅠㅠ  현명하게 퇴사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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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 *]

저도 지금 같음 고민 하고 있네요..

2022-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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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선에서 일정을 최대한 조율해보는것 말고는 어렵더라구요.


결국 양쪽다 서운하게 되더라는...

2022-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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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이직으로 퇴사한다 하면 아무리 상황이 안좋아도 이해해줄텐데요

2022-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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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라은게 결국 이 회사랑 안맞아서 나가는거니 좋진 못하져

2022-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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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장기간 입원이나 지방 이사가 아니거나

쫓겨나는거 아니면 현명하게 퇴사하는 방법 없습니다.

그냥 퇴사한다 하셔야죠. 퇴사를 번복하시면 좋지 않을 수 도있구요. 이야기 하시면 퇴사하셔야죠.

2022-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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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보니 이직 못하실거 같네요.

 

그냥 다니던 회사 잘 다니시길..

2022-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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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는 일찍 퇴사 통보해서 후임자 뽑아서 인수인계 잘해주는것 말고는 없을것 같은데요
2022-05-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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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요 그냥 빨리 말하는게 최고

2022-05-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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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사직서 제출해야 빨리퇴사하시죠. 사직은 허가가 아니고  통보입니다.

그리고 전 직장 동료들은 퇴사하면 남입니다 ㅋ
 
2022-05-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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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없어도 회사 어떻게든 굴러갑니다. 그냥 퇴사통보하고 그냥 나가요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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