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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중학생시절 저를 유독 괴롭혔던 교사가
우연하게 학교홈페이지를 검색하니 그학교 교장이되어있네요
괴롭혔던 이유는 다름아닌 그당시 집과 학교가
거리가 좀 있어 가끔 지각을 할것같을때 어머니차를 타고
등교를하였는대 어머니가 그당시 초보운전이였어요
그날도 어머니차를타고 등교를 하였는대
수업중 저에게 너 오늘 무슨차 타고왔지 하고 묻습니다
그래서 그렇다하니 그날아침 저희 어머니차가 본인차앞을
무리하게 끼어들었다합니다 그리고 학교앞에서 제가 내리는걸 보았다하네요 그때부터 저를 이름으로 부르지않고
어머니 차번호4자리로 부른다고 수업중 공표하더라구요
그이후로 숙제검사는 무조건 저만진행했고 만약 못해왔을시
교실뒤 1m가량되는 책넣는 캐비넷같은게있는대
그곳에 다리를 올리고 수업이 끝날때까지 엎드려뻗쳐자세로
수업듣기 또는 중3졸업반이였기에 수업시간 영화시청을
할때가 많았는대 그선생님 시간에 영화를보게된다면
저는 항상 망을 봐야한다는 이유로
복도로 나가서 창문을열고 그곳에서 영화를보게 하였죠
대충 기억나는건 이정도인대 잊고살고있다가
우연하게 검색을했는대 교장이름을보니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이런사람이 교장이된것도 신기한대 혹 소심한 복수?같은걸
할수있는 방법같은게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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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4 *] / 본인의 성공이 가장 큰 복수입니다. 아니면 저렴한 중고차 한 대 사시고 교장 사는 동네 가셔서 주차...
[* 익명5 *] / 직접 찾아가서 면박주기
[* 익명29 *] / 직접찾아가서 그 학교 사람들 많은데서 반갑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웃으면서 그 때 그렇게 하셨잖아요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