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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아이에 대한 생각이 많고 아이를 꼭 낳고 싶고 아내라는 보호자(?)도 꼭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제 20대 끝자락 남자입니다.
저는 대학생 때가 진짜 연애랄까요? 고등학교 때는 진짜 소꿉놀이 수준으로 잘 보지도 못하고
학교도 달랐기에 대학생 때가 진짜 연애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대학생 때 총 4~5번정도? 연애를 한 것 같은데 다 3개월 미만으로 사겼네요...
그 중에 매일 본 친구도 있긴 했지만 남들에 비해 연애기간이 다 짧았던 거 같아요.
헤어진 이유는 뭐 보통... 서로 성격차이로 헤어졌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연애 말고도 그냥 하루 즐기는 그런 사람도 살면서 정말 많았네요.
물론 그 후로 몇일동안 현타에 빠져살지만 그 현타가 지나면 또 그러고...
20대 때 제 주변에 보면 연애 오래하는 친구들도 있고 저처럼 여자 많이 만나는 친구도 있지만 저만큼 짧게 사귀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과CC나 직장에서 연애를 안한 것도 어찌보면 짧은 연애의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뭔가 저도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요...
하...
항상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만
연애하면 길게 못만났던 과거 때문에 추후 연애할 때도 그렇진 않을까 그런 걱정도하고...
저가 문제가 많은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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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불안장애이시던가
아님 불안형 애착장애이신거 같은데
좀 안정형분 즉 님을 스트레스 안받고 안정적이게 만들분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