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전 회사 생산직 다니면서 과도한 업무때문에 3년 조금 넘겨
일하다가 그만두고,
집근처 회사 생산직 다닙니다. (둘다 중견기업)
아예 공정 시스템부터가 달라서 적응도 잘 안되는데,
한달도 채 안다녔는데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것같고
실수하거나, 업무가 밀리면 꼽(?)을 주는터라
그만둘까 하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컴활2급, 정보처리기능사, 대형면허입니다.
현재 이직한 회사는 1시간 일하고 1시간 쉬는 시스템인데
방진복 입고 일하는터라 땀도 엄청나고,
또 교대근무 하면서 같은 조의 사수 부사수간의 1시간씩
교대로 일하는터라 혼자 업무를 해야하는 부담감이 크네요.
나이는 30대 중반인데, 아파트 시설관리 쪽으로
가볼까 싶기도 합니다.
현재 회사 다니면서 전기 산업기사나 전기기능사 취득하고
나갈지..
아니면 회사 그만두고 자격증에 올인하고, 소방안전교육 등 교육 들어서 나오는 수첩을 마련하고 그냥 아파트 시설관리쪽에 취업할지 고민이네요.
아파트 시설관리에 다니면서 자격증은 계속 취득할까 합니다.
일 그냥 그만두는게 좋겠죠?
(제 마음은 반반이네요)
| 
등록안내
0
0
[* 작성자 *]
모은돈은 그나마 있어서 공부에 올인할수 있습니다.
(전 직장 퇴직금)
오늘도 일하면서 저보다 나이 어린 사수에게 꼽을 먹으니, 그냥 묵묵히 일하면서도 한달도 안되었는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아닌가 싶네요.
일 배울때 열심히 하네 말 하던 사람들이라..
지금 나이에 업종 전환하는 이상 어느 분야라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애초에 마음에 안들었던건지
뒤로 불러내서 처음본 이미지랑 너무 다르다.
일을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그러는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평균치 까지 올라갈텐데
(일부러 일 더 배우려고 쉬는시간에도 사수가 무슨일을 하는지 배울려고 일찍 들어옵니다)
자꾸 업무적으로나 외적으로 까내리니 고되네요.
짐 옮길때 장갑 끼고 짐옮긴다고 뭐라하던데요..
장갑 별거가지고태클이네요진짜
음 한가지 이야기 드리자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관련생산이면 먼지에 취약합니다..
생산용 작업장갑별도로 쓰셔야 합니다..
짐옮기다 장갑에 이물 묻은채로 생산공정하시면 줄줄이 불량입니다
같은맹락이기에 주의하라고 이야기 할순 있겠죠
다만 어찌 이야기하고 어찌 받아들이냐 일뿐..
자재창고에서 장갑낀거예요. 패스포트로 물건 넣긴한건데 패스포트 안에 공기 순환장치랑 퍼티클 포집 설비 다 있긴한데, 주의하라는 말보다는 한심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던걸요.
고작 그걸 옮기는데 장갑끼냐식으로
익1님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이런글보면 쿠팡하라고 하는데 쿠팡하라는게 무슨말이예요? 택배상하차 인가요? 쿠팡맨인가요? 한다고 하면 알바형식으로 할 수 있나요?
네 주위에 물류센터 있거나 멀더라도 동네에 셔틀버스 오면 일당직으로도 가능하고 하다가 일이 좀 맞으면 계약직으로도 가능해요. 주간/야간 뽑고 일당직은 전날이나 전전날에 미리미리 담당자한테 카톡으로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구인굴은 구인사이트 가시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