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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서울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손목이 부러졌는데 서울에서 치료를 고집하는 어머니.3

집이 수원 이라고 수원에 잘하는 병원에 가자고 아무리 수차례 이야기 해봐도

어머니는 서울 지하철역 근처 병원 즉 119에서 랜덤으로 데리고간 병원

담당 의사가 연대 출신이라고 거기서 그냥 수술 받겠다네요 ,, 아무리 말해도 씨알도 안먹히길래 포기 했습니다 ..

수원에서 서울까지 통원 치료 어떻게 매번 받으실련지...... 쩝 .. 고집이 너무 쌥니다 ... 황소 고집 이십니다

0 [* 비회원 *]

병원비를 어머니가 내시면 오지랖 사절

병원비를 본인이 내면 1회성 오지랖 허용

여자 어른에게 여러번 길게 이야기 해봐야 잔소리만 됩니다 ..

어머니에게 필요한것은 이해가 아니라 감성임 ..

2021-07-16 점아이콘

[* 비회원 *]

제가 연대 출신인데 의사는 세브란스 출신이 우리나라에서 최고입니다. 어머니 마음 편하게 해주셔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21-07-16 점아이콘

마요네즈떡복이

어머니 의견을 우선으로... 맘이 편해져요.

2021-07-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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