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문제로 와이프랑 싸웠습니다.113
- [* 익명 *]
- 등록일 2024-03-03 00:56
- 조회수 3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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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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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
진정한 T면 방법을 고안해내죠. 정서지능이 낮은걸 T 라고 보면 안되죠.
요즘 이러이러한 건강검진 광고가 있던데, 누구 이야기 들어보니 좋은것 같더라, 장모님 검진 한번 시켜드리는거 어떨까. 젊은사람들도 스트레스 상담 같은거 하던데, 이런건 비용이 많이드는것도 아니고 친구랑 수다 떤다 생각하시고 그런거 한번 해보셔도 좋을거같다. 내가 해드리고싶다. 할수도있죠.. 이 정도 말 듣는걸로 정신병자 취급하냐고 발끈하는 배우자면 피해의식이나, 방어가 높은사람인거죠.. 그럼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내가 말주변이 없었나보다 하고 관련 자료나 포스팅 읽어보라고 보내줘야죠. 직접 생각해보라고.. 사과나 어떤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머리를 쓰면 되지않나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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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정신 나간 사람이 정신병원 간다는 고지식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당신의 와이프도 그렇게 보이네요.
거두절미하게, 요즘 시대는, 감기로 이비인후과 가듯이, 정신과 진료도 그렇게 자주 가는 세상입니다.
정신과 진료 받는 이유는, 치료를 하고 삶은 질을 높이기 위함이지요.
치료할게 있으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와이프를 설득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프께서는, 어린 자녀에게 문제 생기면 이런저런 병원 다 데리고 갈 거면서,
치료가 필요한 어머니한테는 왜 그렇게 방어적이고 소극적이신지요... 제 말, 전달 해주세요. (의사가 문제 없다고하면 이게 가장 즐겁고 행복할 겁니다. =아프지 않다는 말이니, 얼마나 줗은 말을 들은 게 됩니까)
(전 의사한테, 이상 없다는 말을 듣기 위해,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 갑니다.)
그리고, 이건 서로 대화와 설득으로 넘길 간단한 문제이니, 괜한 감정 싸움되지 않길 바랍니다.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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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치료는 받아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얼마전엔 연락이 되지 않아서 알아보니 사이비 종교에 다녀왔더라고요. 저희가 사이비다 가지 말라고 해도 끝까지 사이비 아니다면서 우기고 ㅠㅠ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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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3 *]
그러나 이 글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자고 쓰는 글이 아니다. 경계선 지능으로 진단되더라도 조기에 인지치료 같은 개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지능이 평균 범주까지 잘 발달하는 경우가 많다. 지능지수는 타고나는 측면이 아주 큰 것이 사실이지만 계속해서 성장 중인 어린 시절의 뇌는 전문적인 훈련과 학습을 거듭한다면 충분히 더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기에 개입할수록 좋은 경과가 나타난다.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등 의심스러운 모습이 있다면 인지검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안타깝게 조금 늦게 발견하더라도 관심사에 맞는 일을 하거나 높은 성취도가 필요하지 않은 일을 한다면 한 성인으로 충분히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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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
건강한 교리를 가르치는 목회자의 도움을 받으세요. 영적인 문제죠. 이게 이해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니까 남겨드려요. 또는 치료라고 하시면 약물이 아닌 상담, 자기 객관화를 통해 개선되는 방법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오히려 장기와 호르몬기능에 문제를 주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영적인 문제가 개선되면 심리적인 문제는 해결됩니다. 반면 심리적인 치료로 접근했을때 스스로의 힘이 부족하다면 상담을 더 힘들어할 수 있구요. 이런저런 인생 굴곡 겪다보니 자책하고 부정적인생각하고 그래서 신체기능도 마음의 힘도 다 무너지신거에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건 개선됩니다. 잘 하시면 예전보다 더 지혜롭게 사실 수도 있구요.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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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 글쓴이 장모는 지능장애인지 뭔지 잘모르겠고 글쓴이는 소시오패스인거 같음
[* 익명41 *] / 다소 심각하게듣겠지만서도, 타당하게 말해주면 고마워 함. 그걸 어머니께 전달하는건 또 고민되고 어...
[* 익명48 *] / 글쓴이가 소시오패스? 그걸또 추천4명은 뭐냐? 참 얼탱이가 없다. 장모한테 생활비 대주는 글쓴이를 소시오...